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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축제 속 축제…'e스포츠' 빅 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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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축제 속 축제…'e스포츠' 빅 매치는   

대한민국 최고 게임축제 지스타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스포츠 팬들도 충분히 흥분할만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많은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관계자들이 부산 벡스코를 찾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행사는 단연 올림푸스 LOL 더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이다. 9일과 10일 양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전은 아주부 프로스트와 제닉스스톰의 경기를 시작으로 CJ엔투스와 GSG, LG-IM과 KT롤스터 A, 아주부 블레이즈와 나진 소드 등의 경기가 마련됐다.

이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매치업은 10일 1경기로 예정된 LG-IM과 KT롤스터 A팀과의 경기다. 이유는 LG-IM의 차노아가 톱스타 차승원의 아들이라는 점과 최근 KT롤스터의 상승세가 엇물려 있기 때문. 바로 전에 맞붙었던 경기에서 KT롤스터가 승리했다는 점에서 LG-IM의 복수전이 기대되기도 한다. 

또한 LG-IM은 엔비디아 부스에서 펼쳐지는 LOL 이벤트 매치에 참가해 일반 팬들과 LOL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지스타 기간 동안 군단의 심장을 앞세워 프로게이머들의 이벤트 매치를 준비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부터는 정종현, 정윤종, 임재덕이 참가하며, 9일에는 같은 시간 김성현, 장민철, 이제동, 10일에는 이영호, 원이삭, 김정우, 11일 마지막 날에는 이정훈, 허영무, 박수호 등이 이벤트 경기를 치르고 각 날짜 4시에는 선수 팬사인회가 예정됐다.

지스타에 처음 참가하는 SK플래닛 역시 SK텔레콤T1을 전면에 내세워 관객몰이에 나섰다. 9일에는 김택용과 정명훈이 부스를 찾으며 10일에는 임요환 코치와 제8게임단 이제동이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볼거리가 풍성한 지스타에서 각 프로게이머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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