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오픈월드 A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만화 일곱 개의 대제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ARPG로 원작 이야기로부터 3년 후 시점을 다룬다. 오픈월드 ARPG를 표방하는 만큼 인기 캐릭터와 함께 원작의 명소를 탐험하고, 펫 포획이나 보스 전투로 성장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 그리고 킹과 다이앤의 딸인 티오레다. 트리스탄과 티오레는 수수께끼의 유물 별의 서의 폭주에 휘말리게 되어 시공간이 뒤섞인 브리타니아 대륙에 떨어지고, 대륙의 혼란을 되돌리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과거와 미래가 뒤섞인 브리타니아인 만큼 과거 리오네스 성을 지키던 성기사부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게임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도달하는 지역은 일곱 개의 대죄의 주무대였던 리오네스 성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킹과 다이앤이 다스리는 요정왕의 숲을 거쳐 새롭게 공개되는 바스테 감옥, 백몽의 숲, 죽은 자의 도시, 바냐 마을 등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지역들을 직접 탐험하고 둘러볼 수 있다.
게이머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모험하며 수풀과 광석에서 재료를 모아 도구와 물약, 장비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모닥불을 피워 요리를 하며 체력을 회복하거나 각 지역의 생물들을 포획해 모험의 동반자로 삼을 수 있다. 이렇게 포획한 펫들 중 일부에 직접 탑승해 더욱 빠르고 자유로운 모험을 만끽할 수 있다.



출시 시점엔 다섯 종의 필드 보스와 다섯 종의 도전 보스, 세 종의 던전이 제공된다. 게이머는 헤일을 불러오는 거대한 바나크로부터 성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붉은 마신까지 다양한 적을 상대하고 장비와 재화를 얻어 성장할 수 있다.
전투는 4인 태그 액션으로 진행된다. 각 캐릭터는 모험 스킬과 패시브, 일반 공격, 특수 공격, 일반 스킬, 태그 스킬, 필살기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적들을 물리친다. 캐릭터를 교체하면 태그 스킬을 발동해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일부 몬스터의 강력한 공격을 반격해 공격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캐릭터는 무기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쌍검을 든 트리스탄은 화염 속성으로 공격하며, 장검을 든 트리스탄은 바람 속성으로 적을 공격해 다른 캐릭터와 속성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또한 무기 속성에 따라 버스트 게이지를 누적시키고, 버스트 효과를 발동해 속성에 따른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성장의 핵심은 마스터리다. 캐릭터를 처음으로 획득했을 땐 공통 마스터리를 통해 여러 무기를 성장시키지만, 공통 마스터리를 모두 육성하면 무기에 따른 마스터리를 성장시키게 된다.
중요한 점은 공통 마스터리와 무기 마스터리 3종의 성장을 완료할 때마다 잠재력 포인트를 하나 획득하는 것이다. 잠재력은 총 10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스터리 성장 외에도 같은 캐릭터를 획득했을 때 얻을 수 있다. 잠재력을 개방할 때마다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육성해야할 요소다.
장비는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가 제공된다. 무기는 뽑기가 아닌 제작으로 획득한다. 일부 SR을 제외하면 다양한 콘텐츠에서 획득한 재료를 통해 SSR 등급 무기까지 제작할 수 있다. 이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추가되는 무기 역시 제작으로 획득 가능하다.
특정 방어구의 경우 같은 종류의 방어구를 모아 하나의 각인 장비로 사용할 수 있다. 각인을 진행한 방어구는 일반적인 방어구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코스튬도 제공한다. 한 번 얻은 코스튬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로 정성스럽게 구현한 원작 세계와 장르 문법에 입각한 풍부한 콘텐츠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성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본격적인 오픈월드 ARPG인 만큼 일곱 개의 대죄 원작 팬뿐만 아니라 이 장르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3월 17일 PC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로 선공개 후 24일 모바일을 비롯한 모든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