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네온 노로시] 핀란드 헬싱키의 게임 개발사 디르가(DIRGA)는 자사가 개발한 던전 크롤러 RPG인 티지애스터리 (THYSIASTERY)를 오는 3월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로그라이크 규칙과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결합한 던전 탐험형 게임으로, 제한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한 레트로 감성의 아트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티지애스터리의 무대는 낙인찍힌 자들이 던져진 방대한 미궁이다. 플레이어는 낙인의 소지자들로 구성된 파티를 지휘해 미궁을 탐험하며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탐험 도중 만나는 인물들을 구출해 동료로 영입하는 과정이 게임 진행의 핵심을 이루며, 미궁 깊숙이 내려갈수록 파묻힌 숲이나 수중 도시 등 고대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게임의 장르는 1인칭 시점과 그리드 기반 이동을 채택한 전형적인 DRPG 문법을 따른다. 전투는 턴제 기반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선택에 따라 확률과 약점을 공략하거나 반대로 허점을 노출해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특히 캐릭터가 습득한 기술을 다른 캐릭터에게 가르쳐 파티를 재구성할 수 있는 스킬 전수 시스템은 매 판마다 다양한 빌드를 시도할 수 있는 폭넓은 전략성을 제공한다.
또한 영구적 죽음을 의미하는 퍼머데스와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지역 그리고 무작위로 생성되는 캐릭터 등 전통 로그라이크 특유의 재도전 구조를 강조했다. 유저는 난이도 보정 수정자를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춰 도전 강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티지애스터리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한 스팀 데모를 통해 이미 우수한 게임성을 입증했다. 지난 2월 14일 배포된 데모 버전은 누적 사용자 평가 중 96%가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매우 긍정적 등급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사인 디르가는 IGDA 핀란드가 수여하는 2025년 'IGDA 핀란드 그랜트 (IGDA Finland Grant)'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PC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출시되는 티지애스터리는 데모 버전과 달리 본편에서는 한국어를 포함한 총 8개 언어를 공식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트레일러 영상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