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여러 영웅을 조합해 특정 콘텐츠에 특화된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 쫄작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레이드'와 '성장 던전'이다. 레이드에선 고등급 장비, 성장 던전에선 영웅 진화용 원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2가지 콘텐츠를 쉽게 공략하기 위해선 단일 딜에 특화된 파티가 필요하다.
추천하는 파티는 세인이나 쥬피를 이용한 물리 파티다. 아일린이나 델론즈 같이 물리 공격 능력을 높여주는 영웅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세인이 워낙 강력한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단일 적이 나오는 곳에서 크게 활약한다.
파티 구성은 단일 딜러 1명, 버퍼 2~3명, 상태 이상 면역 1~2명으로 구성한다. 예를 들어 파멸의 눈동자에 도전할 경우 치명타 증가 패시브를 가진 벨리카와 약점 공격 증가 패시브를 가진 레이첼을 버퍼로 넣고, 기절 면역 영웅인 에반과 화상 면역 영웅 유이를 넣는 식이다.
진형의 경우 단일딜에 특화된 보호 진형을 사용한다. 보호 진형은 쫄작에서도 유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레벨을 높여놓자.
1 딜 3법 1면역 구성
진형은 무조건 보호 진형
원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진 버퍼를 찾고 싶다면 영웅 도감에서 능력치 증가 계열을 눌러보자. 이후 등장하는 영웅들 중 '모든 아군' 대상 패시브를 가진 영웅을 확인해 파티에 편성하면 된다.
상태 이상 면역 영웅의 경우 도전하는 콘텐츠에 들어가 편성에서 좌측 하단 '공략'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적의 공격을 회복이나 보호막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면 기절과 석화, 마비 같이 움직임을 봉쇄하는 상태 이상 면역만 챙겨도 무방하다.
스킬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버프 패시브를 적극 이용하자
버틸 능력이 된다면 면역을 최소화
물리 파티를 갖췄다면 마법 내성을 가진 레이드 보스 '강철의 포식자'를 제외하면 나머지 레이드와 원소를 얻을 수 있는 모든 성장 던전을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물리 파티를 통해 2가지 콘텐츠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강철의 포식자 파티나 결투장 파티, 이후 등장할 길드 콘텐츠 파티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잘 갖춘 파티가 있다면 수월한 파밍을 할 수 있다
일반 영웅으로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된 이유가 다 있는 법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