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바카] '왼쪽으로만 가면 된다'는 간단한 조작으로 잔잔한 공포를 맛볼 수 있는 명작 공포 게임 '이은날'의 PS4® 버전이 9일(금)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관련 동영상 재생 횟수가 5 억 회를 넘어선 대인기 게임 '이은날'.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극강의 공포 체험이 Steam®, Nintendo Switch™에 이어 PS4 에서도 실현된다.
2023 년 8 월 10 일에 발매된 Nintendo Switch 버전과 마찬가지로 작가 ImCyan 이 직접 감수한 보컬이 포함된 테마곡과 시리즈 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이은날 -쇼와에서 부르는 소리-'의 2 번째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2021 년에 발매한 Steam 버전에 수록된 9 개의 작품에'이은날 -쇼와에서 부르는 소리-'을 추가한 총 10 개의 작품. 인기작인 '이은날 - 해질녘 속 나란히 달리는 장례 전철' 등도 수록되어 있다. Steam 버전과 마찬가지로 구작의 1, 2, 3 화의 이미지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연출을 강화한 리마스터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PS4® 버전에서는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PlayStation™Network 에서 업적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숨은 요소와 2 라운드의 발견과도 연동되어 있다.
한편, '이은날'은 주인공이 다양한 길=무대를 가로로 나아가면서, 일상이 조금씩 공포에 침식되어 가는 호러 게임이다.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호러 작품을 만들어 온 ImCyan(아임시안)의 인기 대표작으로 제 1 화(2012 년 공개)가 “엄청나게 무섭다!”고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동 시리즈 작품은 이후에도 유튜버들에 의한 게임 방송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