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대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 6일만에 구글 매출 2위에 도달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5일 정식 출시한 아레스는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미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슈트를 교체하는 독특한 전략 플레이를 더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타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스킬과 시원한 전투 액션 역시 아레스만의 고유한 재미를 더했다. 거기에 더해 아레스는  카카오게임즈 특유의 PC 버전과 카카오톡 RINK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이끌어나가는 등 호평을 받았다.

덕분에 지난 28일에는 출시 사흘 만에 구글 매출 TOP 5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31일 출시 6일만에 구글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 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MMORPG이다.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아레스가 어디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