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5월 2주차 랭킹, 콜트와 팔라누스가 영결 최고 인기 영웅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5월 2주차, 생도 결투 부문에서는 '미녀' 유저가 1위를 기록했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찐빵 유저가 새로이 최정상에 올랐다. 전투력 랭킹에서는 여전히 여왕벌 유저가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5월 2주차 생도 결투에서는 건틀렛을 제외한 검, 마법총, 창, 검방패 등의 무기가 고루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영웅 무기 중에서는 별의 포옹이 다시금 적극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웅 결투에서는 브란즈와 더불어 팔라누스, 콜트 등이 많은 랭커의 선택을 받았다.

※ 본 집계는 9일 오후 12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열한 순위 경쟁 벌이지는 생도 결투

5월 2주차 생도 결투에서는 다시 한 번 큰 폭의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미녀 유저는 1,199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2위에는 남자란이유, 3위에는 접쟈 유저가 이름을 올렸다. 생도 결투 TOP 10 내 점수 차가 크지 않은 만큼, 순위 변동은 계속해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웅 무기 피스메이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픽률이 하락했던 별의 포옹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별의 포옹은 피스메이커보다 사정거리가 긴 만큼, 피스메이커를 견제할 수 있는 최고의 영웅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라스트 커맨더도 TOP 10 랭커 중 2명이 활용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영웅 결투 교체된 1위, 왕좌 경쟁 격화

영웅 결투 1위 자리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던 여왕벌 유저를 밀어내고 찐빵 유저가 새로이 최정상에 올랐다. 찐빵 유저는 지난주 여왕벌 유저와 근소한 점수 차로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5월 2주차에서는 드디어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2위 여왕벌 유저와는 단 8점 차인 만큼 여왕벌 유저가 다시금 왕좌를 수복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5월 2주차 영웅 결투에서는 고착화되었던 덱 조합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났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브란셀의 픽률 하락이며 닻 레이첼의 픽률도 소폭 하락했다. 대신에 팔라누스 및 콜트의 픽률이 다시금 증가했으며 가장 최근 추가된 4성 스노우드도 등장했다.

특히 힐러를 포함시키지 않는 극딜 조합을 활용하는 랭커가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브란즈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단 브란즈의 경우에는 밸런스 패치가 예정돼 있음에 따라, 계속해서 인기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 여왕벌 유저 전투력 랭킹 5주 연속 1위

여왕벌 유저가 5주 연속 전투력 랭킹 1위 기록을 달성했다. 5월 1주차와 비교했을 때 전투력이 더 이상 상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정상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남자란이유 유저도 2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3위에는 광무제 유저를 밀어내고 링동이 유저가 올랐으며, 2위 남자란이유 유저를 약 1,700 전투력 차이로 추격중이다.

5월 2주차 전투력 TOP 100 랭커의 평균 전투력은 344,354이며, 지난주 대비 5,255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