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턴제 기반 역사 전략 게임 HUMANKIND의 새로운 불가사의 팩 Para Bellum이 출시됐다.
전쟁 불가사의 6종으로 무장한 이번 콘텐츠 팩은 Steam과 Epic Games Store에서 출시 첫 2주간 무료 DLC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5월 10일부터는 3000₩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Para Bellum 불가사의 팩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Vauban 업데이트에서는 외교, 기존 불가사의 및 AI에 대한 개선 사항과 함께 많은 요청을 받아 온 Steam 창작마당(베타) 이 지원될 예정이다.
Para Bellum 불가사의 팩
여섯 가지 새로운 문화 불가사의가 있으면 전쟁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 불가사의 팩에는 다음과 같은 신규 불가사의 6종이 포함된다:
- 피 람세스의 마굿간 - 피 람세스는 기원전 14세기, 람세스 2세의 치세 당시 이집트의 수도였다. 파라오의 마굿간은 최대 460마리의 군마를 수용 및 훈련할 수 있는 왕립 전차병 본부였다.
- 콜로세움 - 암피테아트룸 플라비움은 로마 제국의 멸망까지도 제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건물로 군림하였다. 콜로세움 주변에는 수많은 검투사 양성소가 자리 잡은 채 검투 경기가 열렸다.
- 알라무트 성채 - 9세기 당시 웅장한 산 중턱에 건설된 알라무트 요새는 1090년 하산 앗사바흐에 의해 점령된다. 외딴 곳에 고립되어 있던 이 성채는 하산의 통제 하에 니자리 이스마일리 공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 호텔 드 앵발리드- 호텔 드 앵발리드는 17세기 후반 프랑스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건설되었다. 상이 용사들과 도움이 필요한 퇴역 군인들을 수용하고자 설계된 이 건물에는 객실과 식당, 그리고 전용 병원 등이 갖춰져 있었다.
- 카이저리히 조선소 - 1869년 건설된 빌헬름스하펜 제국 조선소는 군함 건조에 특화된 독일 최대의 조선소였다. 20세기에 접어들면 약 20,000명의 근로자가 이곳에서 근무하며 당대 최대 규모의 군함을 생산했다.
- 펜타곤 - 2차 세계 대전 중에 건설된 펜타곤은 미국 국방부가 입주한 행정 건물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20,000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면서 130만 명의 현역 군인들이 투입될 임무를 조정하고 있다.
VAUBAN 무료 업데이트
이번에 공개된 Vauban 업데이트는 다양한 게임플레이 및 플레이 편의성개선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 일괄 요구/포기 버튼: 외교의 위기 탭에 “일괄 포기” 및 “일괄 요구” 버튼이 추가되면서 불만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자동 전투 개선: 이제 자동 전투 버튼 위에 마우스 커서를 대면 각 부대가 받는 피해량의 미리보기가 표시된다. 또한 군대의 구성과 지형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자동 전투 공식을 살짝 변경했다.
- AI 개선: AI가 신앙, 영향력, 그리고 초기 확장을 관리하는 방식에 수정이 가해졌다. 이제 AI는 더 나은 경쟁자로 거듭날 것이다!
- 불가사의 개선: 플레이어들이 도시 계획에 불가사의를 포함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불가사의에 인접 보너스를 추가했다. 또한 불가사의 확보 비용이 감소하였으며, 마음이 바뀌면 아예 포기할 수도 있게 되었다.
- Steam 창작마당 (베타) : 현재 크로스 플랫폼 모드 솔루션인 mod.io에 더해 Steam 창작마당 지원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은 이제 Mod.io나 Steam 창작마당을 통해 모드를 업로드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최신 개발 블로그을 참고하자.
사상 최대 세일
HUMANKIND가 한국 시간 5월 6일 오전 2시까지, 사상 최대의 80% 할인을 진행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