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큐리어스팩토리] 코옵 생존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 바로트라우마 1.0이 얼리액세스 여정을 마치고3월 13일 스팀에서 출시된다.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바로트라우마는 다양한 유-보트와 미션들, 징그러운 적들과 바이옴들 및 우스꽝스러운 래그돌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0 출시 전 이미 250만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에게 선택받았으며 1.0 출시와 함께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바로트라우마는 싱글 플레이어 모드 및 최대 16명의 플레이어가 코옵 할 수 있는 공상과학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목성의 얼어붙은 달 유로파의 깊은 곳을 향해가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이다. 열정적인 바로트라우마 커뮤니티와 함께 개발사 페이크피쉬와 언더토우 게임즈는 지난 2019년 얼리액세스 런칭 이후 게임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개선시켜 왔다. 캠페인과 튜토리얼을 정비하고 새로운 괴물들과 미션, 기지들을 추가했으며 그래픽 및 환경 개선 및 이벤트 시스템을 스크립트화 하는 등 많은 업데이트를 수행했다. 이는 스팀 워크샵을 통해 제출된 플레이어들의 출품작과 3만명 이상의 디스코드 회원들의 피드백 및 지원으로 가능했던 결과다. 열정적인 플레이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만든 잠수함을 바로트라우마에 추가하기도 했다.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전체 업데이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새로운 그래픽 및 환경
-    캠페인 재정비
-    탐험할 수 있는 전초기지
-    난파된 잠수함, 버려진 전초기지, 개선된 외계인 유적
-    잠수함 업그레이드 및 교체
-    새로운 몬스터와 미션들
-    새 이벤트 시스템의 스크립트 화
-    캐릭터 발전을 위한 재능 시스템
-    튜토리얼 개선

커뮤니티는 이번 버전 1.0 출시와 함께 도입되는 라이벌 진영 및 새로운 캠페인의 결말을 특히 기대하고 있다. 바로트라우마의 수석 개발자 유나스 리코넨(Joonas Rikkonen)은 “바로트라우마는 지난 10년간 커뮤니티가 아낌없이 지원해온 게임으로 1.0 버전 출시에 드디어 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영(faction)의 재정비와 캠페인 결말에 대한 플레이어의 반응을 빨리 보고싶고 앞으로 더 많은 업데이트들도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바로트라우마는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더 많은 정보는 바로트라우마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