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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신작 MMORPG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 '유령게' 영상 인터뷰 진행

기사등록 2022-11-02 17:22:30 (수정 2022-11-02 12: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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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배경으로 하는 신작 MMORPG에 대한 일부 정보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트위치 플랫폼에서 로스트아크를 비롯한 MMORPG를 주로 플레이하는 한국계 미국인 스트리머 '캐넌XO(KanonXO)'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前 리드 디자이너이자 현재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MMORPG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인 그렉 스트리트(Greg street)와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고스트크롤러(ghostcrawler), 통칭 유령게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그렉 스트리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파이널 판타지 14'와 같은 인기 MMORPG에 대해 이야기하며 "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는 제작자들이 온전히 개발 환경에 집중할 수 있는 예산이 상당히 중요하며 그런 면에서 현재 라이엇 게임즈는 부족함이 없다."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자금적인 문제로부터는 자유롭지만 게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며,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나오지 않으면 라이엇게임즈가 프로젝트를 취소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야기 또한 들어볼 수 있었다. 이용자가 돈을 많이 쓰면 더 많은 것이 주어지는(Pay to Win, P2W) 구조를 취하고 있는 게임이 많지만 라이엇게임즈는 그렇게 게임을 만들기보다는 차라리 흥행하지 못하더라도 소신대로 게임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마찬가지인 부분 유료화(Free to Play, F2P) 형태로 서비스 될 예정으로 스킨 등의 치장품들이 주요 수익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밝혔다. 다만 시즌 패스 등의 구독 서비스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영상 인터뷰는 전체 내용의 일부만 담긴 것으로 전체 인터뷰는 금주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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