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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MORPG 한 획 그은 '테라'…오는 6월 30일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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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블루홀 스튜디오를 있게 한 PC MMORPG '테라'가 오는 6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크래프톤의 자회사 블루홀 스튜디오는 20일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라의 서비스 종료 일정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그동안 플레이어에게 만족스럽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나, 현재 상황에서 꾸준히 만족할 만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오는 6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면서 사전 환불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신규 블루 결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중단되며, 테라샵은 5월 25일, 신규 회원 가입은 6월 20일부로 중단된다. 6월 1일부터는 잔여 유료 블루 및 미사용 유료 아이템, 프리미엄 월간패스 잔여 기간 등에 대한 사전 환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이전에는 동일하게 청약철회 신청만 접수가 가능하다. 환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공지를 통해 추가 안내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논타게팅 방식의 전투 시스템과 매력적인 월드, 캐릭터 등을 선보인 테라는 2021년 1월 11일 오픈 베타 이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었던 테라(TERA:The Exiled Realm of Arborea)는 금일(20일) 오전 8시 30분 서비스를 종료했다. 스팀과 PS4, Xbox에서 서비스 중인 테라와 관련해서는 현재 따로 언급된 바 없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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