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미티어컴퍼니]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은 한국시간 4월 9일, 시리어스 샘 개발사 크로팀(Croteam)의 신작 시리어스 샘:토멘탈(Serious Sam:Tormenta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플랫폼은 PC, Steam이며 2019년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여러 업그레이드를 거쳐 정식 발매되었다.

버려진 신전을 탐사하는 이 게임에는 별다른 줄거리나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 빠르게, 많이 적을 섬멸하는 것이 중요한 IP의 특성은 그대로 살려내면서 3D FPS 장르를 즐기지 않거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바라는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정식 발매와 함께 새로운 적과 엘리트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The Fortress라는 새로운 영역이 추가되었고 토멘츠(Torments)라고 불리우는 게임 모드도 추가 되었다. 토멘츠는 미리 설정된 무기, 스킬 등으로 무장하고 주어진 상황을 돌파하여 게이머들 간 랭킹을 겨루는 모드이다. 물론 새로운 업데이트인 만큼 수십 개의 새로운 무기, 특전, 퀘스트, 음악 그리고 심지어 새로운 캐릭터까지 추가된다. 

정식 발매 소식과 함께 런칭 트레일러를 공개하였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