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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게임즈, PVP 슈팅게임 '스파이더 탱크' NFT 없이 즐기는 OBT 실시

기사등록 2022-03-04 15:28:30 (수정 2022-03-04 1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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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나무PR] 갈라게임즈(Gala Games)가 PVP 탱크 슈팅 게임 ‘스파이더 탱크’의 공개 테스트(OBT)를 진행한다. OBT 기간 동안 유저는 탱크 등 NFT(대체불가토큰)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갈라게임즈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부터 스파이더 탱크의 OBT를 진행하고 있다. 스파이더 탱크는 네덜란드 게임 개발사 게임미디어에서 개발한 탱크 슈팅 게임이다. 유저는 자신이 직접 커스텀한 탱크로 3대3 실시간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전을 하게 된다. 스파이더 탱크는 현재 팀 데스매치(TDM), 깃발 점령전, 치킨 모으기 등 세 가지 매치 모드를 지원한다.

스파이더 탱크는 탱크와 부품, 맵, 행성 등에 NFT 기술이 접목돼 있다. 유저는 탱크 NFT를 구매해 게임을 즐기거나 맵 NFT와 행성 NFT로 게임 환경 구축에 일조할 수도 있다. 탱크 NFT가 없는 ‘파일럿’은 이를 보유한 유저 ‘캡틴’으로부터 탱크를 대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단, OBT 기간 동안 유저는 NFT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파이더 탱크는 연내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갈라게임즈는 유저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갈라게임즈는 지난해 9월 스파이더 탱크의 타이틀을 유저들과 투표로 결정했다. 이어 11월에는 제1회 스파이더 탱크 e스포츠 월드컵을 서울에서 개최해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스파이더 탱크를 모든 게이머에게 선보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블록체인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라게임즈는 지난달 음악 플랫폼 ‘갈라 뮤직’을 출시하며 음악 산업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갈라게임즈는 스눕독과 블라우(3LAU), 스티브 아오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NFT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스눕독은 최근 스파이더 탱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탱크 NFT를 선보이기도 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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