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일본 게임 소식을 전달하는 '일본견문록' 시간입니다. 정식 출시와 베타 테스트, 사전예약, e스포츠 소식, 미디어믹스 등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게임계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과연 지난주에는 어떤 소식이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요?[편집자 주]
■ '도쿄 e스포츠 페스타' 2022 28일 개막

'도쿄 e스포츠 페스타 2022'가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이 행사는 일본의 e스포츠 경기 및 기업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3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습니다.
e스포츠 대회의 종목은 'e베이스볼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1',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태고의 달인 Nintendo Switch 버~전!', '퍼즐 앤 드래곤', '뿌요뿌요 e스포츠', '몬스터 스트라이크' 등이며, 결승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프로그래밍 강좌와 e스포츠 세미나, 기업별 프레젠테이션 등 관련 기업의 프로그램이 별도의 트랙으로 방영됐습니다.
■ '성검전설' 시리즈 30주년 기념 콘서트 4월 3일 개최

성검전설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한 '성검전설 30th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4월 3일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오오이 타케시의 지휘에 맞춰 도쿄 교향악단이 담당하며, 성검전설 시리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악곡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낮 공연과 밤 공연 2부로 진행됩니다. 주최측은 14시부터 시작되는 낮 공연엔 '성검전설 3', 1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밤 공연엔 '성검전설 Legend of Mana'의 주제가가 연주되는 등 시간에 따라 연주되는 곡의 차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 메이타이팜, 경주마 마명 '우마뾰이' 발표

일본의 경주마 목장 메이타이팜은 지난 26일 그라스 원더 혈통의 '서니츠2020'의 마명이 '우마뾰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메이타이팜은 공식 SNS를 통해 "서니츠2020의 오너로부터 올해 데뷔 예정인 경주마의 마명을 '우마뾰이'로 전달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우마뾰이는 말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특정 음악과 일절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마명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자 메이타이팜은 이튿날 "마명은 우리 목장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너가 결정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최초 이름 '프리티 더비'가 심사에서 떨어져 두 번째 후보였던 우마뾰이로 결정됐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29일에는 또 다른 마명 '아게마셍(안 줍니다)'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말은 스페셜 위크의 혈통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편 우마뾰이는 사이게임즈의 캐릭터 육성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주제곡 '우마뾰이 전설'에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또한 우마무스메의 유명 캐릭터 '스페셜 위크'는 "안 줍니다"라는 대사로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 '유희왕 마스터 듀얼' 출시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400만 돌파, 스마트폰 버전 출시

지난 19일 출시된 코나미의 수집형 카드 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출시 일주일 만에 다운로드 수 400만을 돌파했습니다. 또한 27일에는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오프라인 마스터 룰에 맞춰 진행되는 유희왕 시리즈 최신 게임으로 PC,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됐습니다. 코나미 계정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을 이어할 수 있으며, 다른 플랫폼의 유저와 제한 없이 듀얼이 가능합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