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취재

[지스타21] 시프트업, 흔들림의 미학 '니케 : 승리의 여신', 시연 부스로 첫 선 보인다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1-11-18 10:01:07 (수정 2021-11-18 10:01:07)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시프트업의 신규 프로젝트 '니케 : 승리의 여신'이 드디어 18일부터 지스타를 통해 게이머에게 첫 선을 보인다.

'니케 : 승리의 여신'은 강렬한 슈팅 액션과 생동감 넘치는 풍성한 모션으로 2D와 3D를 넘나드는 캐릭터로 눈길을 잡은 모바일 게임으로 이번 지스타 21에서 시연 부스를 통해 베일을 벗고 게이머에게 다가간다.

시프트업은 이번 시연을 위해 총 70대의 모바일 기기를 준비했으며 전시장 왼쪽 전체를 차지하는 대형 부스에서 지스타를 방문한 사람을 맞이하고 있다.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메인 트레일러 영상이 재생되고 있으며 누구나 플레이 가능한 시연 버전을 통해 니케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스에 입장하면 간격을 두고 거치되어 있는 모바일 기기에 니케 : 승리의 여신의 시연 버전이 구동 중이다. 빈자리에서 모바일 기기를 조작해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시연 버전은 불시착한 뒤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여성형 안드로이드 '니케'인 마리안과 함께 수색하던 중 아니스, 라피를 만나게 되고 같이 싸우는 챕터 1을 플레이할 수 있다.

서브머신건, 로켓 런처 등 각자 전투 스타일에 적합한 화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니케를 지휘해 볼 수 있다. 화면에 보이는 적을 조준점 삼아 터치하면 사격을 시작하는데 연사가 가능한 무기면 터치를 떼지 않는 한 움직임에 반응해 이리저리 방향을 조절해가며 사격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세로형 화면을 채택해 조작하는 캐릭터의 머리부터 하반신까지 한 화면에 담겨 있다는 점이다. 총을 쏠 때마다 반동으로 몸이 움직이는 장면을 머리카락부터 어깨, 허리, 골반까지 세세하게 구현해 정말 실제 전장에서 분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이 된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챕터 1을 플레이하고 나면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고 게임 내의 다양한 캐릭터와 대화해 볼 수 있는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카운터스'라는 이름의 단체 채팅방은 지스타 시연 버전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대화로 그간 여러 방면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니케를 알려왔던 캐릭터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챕터 1을 플레이하고 나면 대원 모집을 통해 다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소집한 캐릭터는 시연 버전에를 위해 준비된 대형 보스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데 튜토리얼급의 난이도를 보여줬던 챕터 1과는 달리 꽤 난이도가 있으므로 뽑힌 캐릭터를 잘 조합해서 도전해야 한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은 ‘니케 : 승리의 여신’ 캐릭터가 인쇄된 쇼핑백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 옆에 놓인 QR코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설문조사나 SNS 포토 인증을 완료하면 준비된 경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부산)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오승민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