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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인디 게임 침체 '멘토링'으로 헤쳐나간다

이승우 기자

기사등록 2020-04-17 10:16:35 (수정 2020-04-17 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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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개발자 창의력으로 뭉친다."

대형 주류 게임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인디 게임이 성공하려면 편견이란 장벽을 넘어야 한다. 

그동안 주류 게임의 유통 구조에서 소외된 채 고군분투하던 인디 게임이 '멘토링'으로 시장진입의 기회를 노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 제작자 육성의 일환으로 인디 게임 개발자에 대한 밀착지원을 위해 '멘토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2020년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제도에 참여할 창의교육생 멘티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현업 최고 수준의 개발자 15명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각자 멘티로 선정한 개발자와 상시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6개월간 인디게임의 창의적인 기획, 개발, 글로벌 마케팅 등 게임 전반에 관련한 각종 자문을 해주는 것이다. 

또, 최종 선발된 31명에겐 멘토를 통한 개별 멘토링 외에도 창작지원금을 매달 120만원씩 지급한다. 

한국인디게임협회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만 18세이상 35세 이하의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개인법인을 포함한 법인 소속은 접수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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