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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닌텐도스위치, 지난 해 1486만대 팔렸다… 닌텐도 영업익 494.6% 상승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2-01 11:54:05 (수정 2018-02-01 1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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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스위치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닌텐도를 살려냈다.

닌텐도는 지난 31일 자사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스위치가 출시된 2017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종합 실적을 공개했다.

닌텐도의 2~4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5.5% 상승한 8570억 1200만엔(한화 약 8조 3957억원), 영업이익은 지난 해 동기 대비 494.6% 오른 1564억 6200만엔(한화 약 1조 5328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닌텐도의 실적 개선에는 지난해 3월 정식 발매된 차세대 콘솔기기 '닌텐도스위치'의 역할이 지대했다.

닌텐도스위치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 총 1486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앞서 출시된 콘솔기기 Wii U의 전체 판매량(2017년 10월 31일 기준 1356만대)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스위치의 출시에 더해 스위치 독점 타이틀 '슈퍼마리오오디세이(900만장)' '젤다의전설:야생의숨결(670만장)' '마리오카트8디럭스(730만장)' '스플라툰2(490만장)' 등이 매출을 뒷받침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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