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오웬마호니)은 10일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자사의 2017년 3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넥슨은 이번 분기에 역대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의 최대치를 경신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우선 2017년 3분기 매출은 603억 9800만엔(한화 6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더불어 영업이익은 227억 400만엔(한화 2312억원), 순이익은 196억600만엔(한화 19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57% 더 벌어들였다.
영업이익 경우 전체 매출 증가로 당분기 전망치를 뛰어넘었으며, 순이익 역시 영업이익 증가와 재무 수익으로 인해 회사측 예상범위를 9% 상회했다.

▲ 2017년 3분기 넥슨 연결 실적 요약 (단위: 백만엔)
이 같은 성과는 중국 '던전앤파이터'의 성공적인 국경절 업데이트 및 '피파온라인3' '피파온라인3M' '액스' 등의 흥행이 더해진 것.
국가별 매출로 살펴봐도 중국 46%, 한국 36%, 일본 6%, 북미 4%, 유럽 및 기타 국가 5%로 중국에서 절반 가량 매출을 기록했다. 플랫폼 별 매출은 PC 77%, 모바일 23%로 온라인게임의 비중이 앞서고 있다.

오웬마호니 일본 법인 대표는 이번 실적에 대해 "넥슨은 주력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하며,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며,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같은 스테디셀러 게임과 '피파온라인3'의 성공은 장기 흥행 게임을 만들어내는 넥슨만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캘리포니아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픽셀베리스튜디오를 인수, 서구권 모바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픽셀베리스튜디오는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분야의 선두 주자로, 많은 여성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