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게임업계 최대 행사인 ‘지스타 2017’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참가 업체들은 출품작을 공개하는 프리뷰 간담회를 개최하며 자사 신작 라인업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스타 2017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출품작 9종과 부스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프리미어스폰서 액토즈소프트는 12개 종목 e스포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스타에 첫 참가하는 블루홀은 신작 온라인게임 ‘에어(프로젝트W)’를 선보인다.
◆ 넥슨, 최대규모 시연 존 마련… 하루 1만4000명 게임 체험

지난 7일 넥슨은 지스타 프리뷰 간담회를 개최화고 출품작 9종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넥슨의 지스타 2017 슬로건은 ‘NEXT LEVEL’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최대 규모의 300부스를 열고 전체를 시연존으로 꾸민다. 시연 시간은 온라인게임 15분, 모바일게임 10분으로 상정해 최대 588명 동시 시연, 일일 최대 1만4000여명을 수용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시연)’ ‘니드포스피드엣지(시연)’ ‘천애명월도(시연)’ ‘타이탄폴온라인(시연)’ ‘배틀라이트(시연)’ 5종과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시연)’ ‘야생의땅:듀랑고(영상)’ ‘메이플블리츠X(영상)’ ‘마비노기모바일(영상)’ 4종, 총 9종이다.

▲ 넥슨 지스타 2017 출품작 일부 대표 이미지
가장 큰 시연 규모를 자랑한 게임은 ‘피파온라인4’다. 신규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실제에 가까운 모델링과 사실적인 경기장 묘사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1대1 PVP(이용자 간 대결) 친선전을 플레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일한 모바일게임 시연 작품인 ‘오버히트’는 인기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HIT(히트)’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차기작이다. 수많은 영웅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 장르다.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 그래픽을 내세운다.
이밖에 글로벌 인기 MOBA(진지점령전) 게임 ‘배틀라이트’와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 무협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천애명월도’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야생의땅: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모바일’ 등 신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 블루홀, 신작 온라인게임 ‘에어’ 공개… ‘배틀그라운드’ 대회도

지난 9일 블루홀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지스타 2017에서 선보이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W’의 정식 타이틀을 공개했다.
프로젝트W의 정식 명칭은 ‘에어(A:IR-Ascent:Infinite Realm)’다. ’에어’는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의 온라인 MMORPG다. 이 게임은 하늘과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플레이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에어’의 비행선은 이동에 사용되는 수송선 뿐만 아니라 강력한 화력의 최종병기로 활용된다. 블루홀 측은 “큰 화기들이 올려진 두 비행선이 만나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은 그간 보던 공중전투와는 다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직접 몬스터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콘텐츠 커스터마이징을 등 이용자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 블루홀의 신작 ‘에어’가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블루홀 자회사인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쳐가 주관하는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지역 최강자를 가리게 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7개국 20팀, 80명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총상금 3억원을 두고 듀오, 솔로, 스쿼드 등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 액토즈소프트, 12개 종목 e스포츠 대회로 현장 달군다

지난 8일 액토즈소프트는 프리뷰 행사에서 WEGL e스포츠 대회 운영 방안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