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게임시장에서 한국 게임을 표현하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멀티플레이'다.
MMO(다중접속)이라고 불리는 '멀티플레이'는 여러 사람들이 한 게임에 모여 플레이하는 게임을 뜻한다.
과거 '리니지'부터 최근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에 이르기까지 '멀티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한국 게임의 위상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

'멀티플레이'가 키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대표 장르 MMORPG의 역할이 컸다.
한국 게임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리니지'를 비롯해 다양한 국산 MMORPG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 게임 중 세계 시장에서 히트한 게임을 꼽으라고 한다면 MMORPG가 대부분이다. 웹젠의 '뮤',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 등 '리니지'의 인기를 잇는 다양한 히트작들이 가세했다.
물론 MMORPG 외에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중국 국민 게임 '크로스파이어' 같은 FPS 게임들도 흥행 사례도 존재한다.

▲ 게임빌의 로열블러드.
이제 MMORPG 장르는 온라인에서 모바일 플랫폼으로 무대를 옮겼다. 한국 게임이 과거 PC 온라인게임에서도 그랬듯 '멀티플레이'를 키워드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것.
이미 대형 게임사들은 국내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 성공을 노리는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빌의 신작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는 이미 출시 전부터 해외 개발자 컨퍼런스와 게임쇼 등에서 주목 받으며, 글로벌 MMORPG로 자리매김했다.
'게임스컴 2017'에서 키노트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MMORPG로 '로열블러드'의 제작 노하우를 소개한 바 있다. 더불어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주목 받는 등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일본 시장에서 흥행을 거둔 '리니지2레볼루션'은 오는 15일 북미 유럽 등 54개국 출시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트위치콘2017에서 열린 요새전 생중계는 트위치 방송 실시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해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