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이 볼거리가 윤곽이 잡혔다.
오는 11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이 개최 예정인 가운데, 참가 업체의 출품 라인업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는 것.
참가사는 지스타 시작에 앞서 기자 간담회 및 시연회를 개최해 자사의 신작 라인업 알리기에 나섰다.
◆ 넥슨, 지스타 앞두고 '폭풍전야'

▲ 2016년 넥슨 부스에서 게임 시연을 즐기는 관람객 모습.
올해 메인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다른 참가사와 달리 신작에 대한 정보를 노출 시키지 않고 깜짝 발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12년 동안 최대규모로 지스타를 장식해온 만큼 올해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은 오는 11월 7일 지스타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출품 예정인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11월 3일에는 EA와 협업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미디어쇼케이스를 진행될 계획이다.
지스타 프리뷰에서 발표되는 타이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출품 라인업을 줄이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모두 아우르는 타이틀을 선보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EA와 협업 하는 타이틀에 대해서도 아직 밝혀진 바 없다.
◆ 넷마블,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 현주소 제시

넷마블은 올초 NTP 행사를 통해 공개했던 신작 라인업이 총 출동한다. 넷마블은 지난 27일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슬로건 'Play the Great Game'을 내세웠다.
이는 넷마블에서 준비 중인 대작 모바일 MMORPG를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모바일게임을 넘어선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온라인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테라M' '이카루스M'과 함께 '세븐나이츠MMO'로 알려진 '세븐나이츠2'까지 합세했다.
'테라'의 모바일버전인 '테라M'은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만큼 현장에서 시연을 해볼 수 있다. '테라M'은 블루홀의 인기 MMORPG로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이 모바일에서 원작 느낌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이카루스M'은 모바일 MMORPG에서는 최초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성과 하늘을 나는 거대한 생명체가 등장해 전장이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븐나이츠2'는 수집형 RPG를 벗어나 오픈필드로 나왔다. '세븐나이츠MMO' 역시 언리얼엔진4로 구현돼 실사형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액토즈-블루홀, 보는 재미는 우리가 책임진다

액토즈소프트(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와 블루홀은 e스포츠로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7월 e스포츠 브랜드 WEGL을 발표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인기 온라인게임의 e스포츠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스스톤' '철권7' 등 이미 e스포츠로 자리를 잡은 종목부터 '마인크래프트'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인디게임 '루프레이지' 등 총 12개 종목이 대회를 진행한다.
블루홀은 지스타 현장 부스에서 최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배틀 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초청 대회가 열린다.
첫날 듀오 모드를 시작으로 둘째 날 솔로 모드, 마지막 날 스쿼드 모드 등의 순으로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