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스튜핏'이면 어때? 나에게 선물 해줄 만한 게이밍기기](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70927/143822/ga0.jpg)
2017년 추석은 개천절과 한글날, 그리고 임시공휴일까지 지정되며 이례적으로 풍성한 연휴를 가지게됐다.
긴 연휴을 맞이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가 하면 못 만났던 지인을 만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특히 게이머에게는 열흘이라는 긴 시간동안 느긋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자고로 한가위는 포름달처럼 풍성한 명절이 되야한다. 최근 '욜로'에 이어 '스튜핏'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연휴 동안 여행을 떠나지 않는다면, 본인을 위해 그 동안 억제한 위시리스트를 꺼내 마음을 채우는 것은 어떨까?
이번 시간에는 추석을 맞이해 나를 위한 선물은 무엇이 있는지 게이머 입장에서 가격대 별로 살펴봤다.
◆ 스마트폰 보던 화면을 TV에서 '미러캐스트'

미러캐스트는 자신의 스마트폰, 태블릿을 연결해 TV 화면으로 볼 수 있게끔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기기로 영화 감상, 음악, 게임 등을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HDMI로 연결이 필요했지만 기술이 점차 발전되면서 무선으로 시청 가능해졌으며, 가격도 매우 저렴해졌다. 미러캐스트의 최대 장점은 게임을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일반 TV를 스마트 TV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TV로 게임을 보다 유튜브를 실행 시켜 영상을 볼 수도 있고, 자신이 찍은 사진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했다면 금상첨화다.
가격은 저가형 2만원부터 시작하며 평균 5만원선에서 구입해야 보다 제대로 된 성능을 갖춘다.
◆ 모바일게임 선호하는 게이머라면 '저가형 태블릿'

자신의 집이 아닌 이동이 잦거나 친척 집에서 할 일이 없다면 '미러캐스트' 대신 '태블릿'이 더욱 적합할 수 있다.
자동 사냥이 탑재된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동시에 카톡과 게임 두가지를 소화 할 수 없으니 서브용 스마트기기가 절실하다.
태블릿은 가격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다. 저가형으로 나온 태블릿은 10만원에도 구입 가능하며 고성능은 60만원을 훌쩍 넘는다.
일부 게이머는 안드로이드-윈도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OS 태블릿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런 태블릿은 대개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성능을 내진 못한다. 램 용량이 2기가 미만이라면 더더욱 고민할 필요가 있다.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춘 태블릿을 원한다면 20만원대에서 살펴봐야 한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태블릿은 아이뮤즈 '레볼루션 A8' 혹은 중국 샤오미에서 출시한 '미패드3' 정도다.
◆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하자 '게이밍 데스크'

'게이밍 데스크'라는 말이 아직은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듀얼 혹은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세팅하는 게이머가 책상을 구입할 시기라면 '게이밍 데스크'는 고려 대상이다.
모니터 등 다양한 기기를 데스크 위에 올려놓는다면 격렬한 마우스 움직임으로 데스크가 흔들리게 되는 일이 있다. 특히 FPS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는 마우스 DPI를 저감도로 세팅해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 데스크도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게이밍 데스크의 특징은 케이블 정리, 헤드셋 거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에 최적화 됐다는 점이다. 또한 안전성을 강조해 일반적인 책상에 비해 두꺼운 철제를 사용한 것도 포인트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제닉스의 '아레나 데스크'가 있으며, 20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제법 높은 편이다.
◆ 게이밍기기는 아니지만 게이머의 취미 생활용 '드론'

게이밍기기와 연관은 없지만 드론은 게이머가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로, 게임 화면을 벗어나 야외에서 기분 전환하기 좋은 기계다.
드론을 처음 구매하게 되면 집에서 날려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5만원 내외의 소형 드론을 추천한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드론도 많지만 별도의 콘트롤러가 있어야 보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
드론은 입문용과 촬영용, 전문가용 등 종류가 다양하다. 참고로 드론은 오래 날지 못한다. 길어야 10분 정도.
◆ 나를 위한 궁극의 선물, 바로 '게이밍 노트북'

게이머들의 최애템 노트북은 위에 소개된 기기를 모두 오징어로 만들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집부터 커피숍까지 어디서든 게임, 문서 작업,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는 그래픽카드 구입이 더 현명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대란으로 인해 가격 거품이 남아있어 아직은 구입이 망설여진다.
거기에 램이나 CPU 업그레이드도 염두하고 있다면 노트북 구입과 비슷한 수준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니 차라리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해 기분 내보는 것도 방법이다.
일단 브랜드 인지도가 없는 제품은 AS가 고민된다고 하면 삼성, LG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배틀그라운드'를 원활하게 돌릴려면 지포스 GTX 1060 탑재된 노트북을 봐야한다.
GTX 1060이 탑재된 노트북은 대부분 2kg 이상이다. 거기서 무게가 낮아지는 만큼 가격도 올라가니 참고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