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이 선보인 신작 수집형 모바일RPG(역할수행게임) '다섯왕국이야기' 가 다양한 캐릭터 성장 요소와 전략성이 더해져 수집형 RPG만이 가지는 고유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캐릭터를 단순히 수집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분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육성의 재미가 큰 편이다. 거기에 더해 단순히 강한 캐릭터를 뽑고 조합하는데 그치지않고, 캐릭터 하나하나 육성하다보면 보다 원활한 게임 진행이 되는 만큼 캐릭터를 제대로 육성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 강화와 초월, 진화! 이게 다 뭘까?
다섯왕국이야기는 RPG인 만큼 캐릭터의 레벨이 존재한다. 레벨이 올라야만 강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단순히 사냥만을 통해 레벨링만 한다면 기본 30으로 고정이 되어 있고, 레어도 역시 초기 뽑은 것으로 고정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강화와 초월, 진화다.
- 직접적인 능력치 업! 영웅 강화

▲ 영웅을 재료로 최대 +5까지 강화할 수 있다.
영웅 강화는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추가로 올리는 방법이다. 최대 +5까지 강화할 수 있다. 다만, 다른 게임에서 보는 '확률'에 의존한 강화는 아니다. 필요없는 영웅을 강화 재료로 이용해, 레벨업하듯 정직하게 경험치를 올려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확률에 의한 강화에 골머리를 썩힐 필요 없다.
특히, 영웅 중 '라비'와 '리푸'는 강화 재료 용도의 영웅인 만큼 타 영웅에 비해 강화 경험치를 각각 5배, 3배 더 많이 제공한다.
- 더 높은 레벨을 위해! 영웅 초월

▲ 2회 초월하여 최대 레벨이 34가 된 피트
영웅 초월은 영웅의 최대 레벨 30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기능이다. 한 번 초월할 때마다 2씩 늘어나 최대 5번까지 가능한 셈이다. 영웅 초월은 강화와 다르게 '동일한 영웅'을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3성 에리카를 초월 하려면 3성 에리카를 재료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초월은 하면 할수록 골드가 엄청나게 소비되므로 마구잡이로 초월을 진행하기보다는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우선으로 차근차근 초월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 레어도를 높이자! 영웅 진화

▲ 3성 도적 리나와 4성 강탈자 리나, 진화 시 명칭이 변화한다.
영웅 진화는 해당 캐릭터의 레어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예컨대 3성 리나가 진화하면 4성 리나가 되는 방식이다.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진화하려는 영웅과 동일한 속성/등급의 코어가 필요하다. 동일한 등급의 코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코어 역시 동일 속성의 코어를 재료로 진화해 코어 등급을 올릴 수 있다.
단, 영웅별로 최대 레어도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영웅 도감을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 MMORPG 전투의 꽃, 스킬
다섯왕국이야기는 영웅마다 특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크게 스킬은 리더 스킬과 일반 스킬, 악마의 보석 스킬로 나뉜다.
- 방어형 리더스킬이 대세!

▲ 리더 스킬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리더스킬은 말 그대로 특정 영웅을 리더로 적용 시 아군 전체에게 제공되는 패시브 스킬이다. 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민첩 증가, 쿨타임 감소 등 다양한 능력이 존재한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격적인 리더스킬보다는 방어와 관련된 리더 스킬을 높게 평가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쿨타임 감소 옵션을 선호하기도 한다.
- 게임의 핵심, 스킬

▲ 궁극 기술은 4성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 4성 진화가 불가능한 영웅은 궁극 기술 자체가 없다.
각 영웅은 2개의 일반 스킬과 1개의 궁극 스킬을 보유한다. 다만, 4성 이후의 영웅만이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4성 진화가 없는 하급 영웅들은 궁극 기술이 없으며, 4성이 존재하는 영웅이더라도 3성일 때에는 궁극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스킬은 기본적으로 사용효과와 추가효과를 동반하며, 자신의 역할에 맞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컨대 탱커 영웅 아델은 아군을 무적으로 만들고, 힐러 영웅인 에리카는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키는 등 각 역할에 충실한 편이다. 이러한 스킬은 일정량의 골드와 스킬석을 이용해 스킬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스킬레벨이 증가하면 위력이 증가하나, 반대로 마나 소모 역시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궁극스킬은 일반 스킬과는 다르게 전용 컷신이 존재하며 쿨타임이 매우길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만큼 효과는 압도적이다. 이때문에 최소 주력으로 키울 영웅은 4성으로 빠르게 진화시켜 궁극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 새로운 스킬 부여, 악마의 보석

▲ 악마의 보석으로 스킬을 추가할 수 있다.
악마의 보석은 다섯왕국이야기만의 차별점이다. 악마의 보석은 일종의 '장착형 스킬'로 각 영웅마다 비워져있는 마지막 스킬 칸에 악마의 보석과의 계약을 통해 추가 스킬을 부여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웅의 역할에 알맞는 보석을 장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추가로 악마의 보석 역시 일반 스킬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존재하기 때문에 강화가 필요하다.
한편, 악마의 보석은 장착형 스킬로 해제 시에 등급에 따라 골드에서 다이아까지 다양한 재화가 소모되므로 착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악마의 보석은 뽑기를 통해 획득하거나, 시련의 길에서 조각을 얻어 제작할 수 있다.
◆ 영웅만큼이나 중요한 장비 성장

▲ 장비 역시 강화와 마법 부여가 필수다.
다섯왕국이야기에서는 각 영웅별로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제작 또는 모험 등지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장비는 어울리는 영웅에게 적절하게 배분할 필요가 있다.
장비 역시 영웅과 마찬가지로 최대 +5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희귀 등급일 경우 마법석과 골드를 사용해 랜덤한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따. 단, 마법부여를 통한 옵션 추가 횟수는 희귀 1개, 영웅 2개, 전설 3개, 신화 4개로 제한된다. 랜덤 옵션은 비용만 지불하면 계속해서 바꿀 수 있으며, 추가된 옵션을 증폭시키는 일도 가능하다.
영웅마다 필요로 하는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데, 이런 때에는 게임 내에서 각 캐릭터별로 추천 장비를 볼 수 있는 만큼 초보유저나 무과금 유저도 실수없이 착용할 수 있다. 다만, 추천 장비는 어디까지나 초반 성장을 위한 가이드라인일 뿐 자신의 활용 방향에 따라 언제든지 다른 세팅을 연구해볼 수 있다.
◆ 영웅 풀에 따른 진형 변화

▲ 자신의 영웅 상황에 맞춰 진형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다섯왕국이야기에서는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있는 4개의 진형이 존재한다. '기본 진형'과 '균형 진형', '단독 진형', '호위 진형'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웅 풀에 맞춰 진형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전방에는 근거리 영웅을 후방에는 원거리 영웅을 배치하는 것이 기본이며, 경우에 따라 탱커만을 앞에 배치하고 모두 뒤로 내보내는 등 자신의 상황, 적들의 상태에 따라 전략적으로 바꿔야 한다.
진형은 형태 따라 제공하는 능력치의 폭이 달라지며, 진형 레벨이 상승할 수록 제공 능력치도 상승한다. 진형은 각각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다, 골드도 많이 들기 때문에 웬만하면 '진형 Lv40 강화권'을 반드시 구매해 모든 진형의 레벨을 40까지 끌어올리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을 잘 모를 때에는 자동배치를 적극 활용해도 좋지만, 앞선 추천 장비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전략이나 팀 구성 등에 따라 직접 자신이 손 보는 것이 베스트가 될 수 있다. 여러 형태를 번갈아 가며 실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