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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콩두 꺾고 케스파컵 ‘평정’…올해 두번째 우승컵 안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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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콩두 꺾고 케스파컵 ‘평정’…올해 두번째 우승컵 안았다 (종합)

ROX가 롤 케스파컵 우승으로 1부 프로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ROX타이거즈는 1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이하 롤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콩두몬스터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날 승리로 ROX는 4000만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올해 리그 중 두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앞선 4강에선 SKT도 완파, 지난 10월 롤드컵에서 구겨졌던 자존심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콩두는 롤 케스파컵에서 8강 KT, 4강 ESC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날 패배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세트에선 콩두가 대역전승을 연출했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ROX는 교전마다 연전연승하며 격차를 벌렸다. 잘 성장한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와 '스맵' 송경호의 럼블은 경기 내내 맵을 휘저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중반에 들어서자 콩두가 반격을 시작했다. 방심하던 ROX를 한 명씩 잘라낸 콩두는 단숨에 미드 억제기를 취하며 역전의 물꼬를 틀었다. 웅크리고 기회를 엿보던 콩두는 진영 앞 한타에서 ROX에 대승했다. 콩두는 그대로 ROX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2세트 ROX가 추격을 시작했다. 이번 세트에선 '피넛' 한왕호 니달리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한왕호는 초중반까지 9킬을 쓸어담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ROX는 게임의 속도를 올렸다. 무리없이 바론을 사냥한 ROX는 콩두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ROX는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초반 교전부터 '크라이' 해성민의 카시오페아와 '스맵' 송경호의 뽀삐가 킬을 쓸어담는 등 ROX가 우세한 상황이 계속됐다. 중반 콩두는 드래곤 한타 등을 통해 반격했으나 격차를 좁히진 못했다. 바론을 사냥한 ROX는 콩두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한 점 리드를 시작했다.

4세트 역시 ROX의 완승이었다. 공격적인 챔피언인 리 신을 꺼내든 '피넛' 한왕호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콩두의 사기를 꺾었다. 한타에선 '크라이' 해성민의 카시오페아의 화력이 불을 뿜었다. 해성민의 활약에 주도권은 ROX 쪽으로 조금씩 넘어갔다. 콩두에선 '솔' 서진솔의 진이 분전했으나 판을 뒤집긴 힘들었다. ROX는 계속된 한타에서 연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롤 케스파컵'은 정규 시즌 외 개최되는 LoL 단기 토너먼트로, 1·2부 팀들과 아마추어 팀들이 경합을 벌이는 대회다. 

◆ 2016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 결승전
▷ ROX 3 vs 1 콩두
1세트 ROX 패 vs 승 콩두
2세트 ROX 승 vs 패 콩두
3세트 ROX 승 vs 패 콩두
4세트 ROX 승 vs 패 콩두

[(부산)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오우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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