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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Q 영업익 1781억 전년比 12%↓…4분기 ‘多작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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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Q 영업익 1781억 전년比 12%↓…4분기 ‘多작 효과’ 기대

넥슨(대표 오웬마호니)은  10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른 넥슨의 2016년 3분기 실적은 매출 442억5500만엔(약 4837억원), 영업이익 162억9200만엔(한화 약 1781억원), 순이익은 76억3500만엔(약 834억원)을 기록했다. (100엔당 한화 1093원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2%, 60%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각각 16%, 22%,  1% 증가한 수치다.

넥슨 관계자는 "매출은 엔화 강세로 인해 분기 기준 환율(As-reported) 적용 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일정 환율(Constant Currency) 적용하면 올 3분기 매출이 52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했다"고 밝혔다. 

3분기 지역별 매출은 한국(41%)이 가장 높고, 중국(39%)과 일본(8%), 유럽 및 기타지역(6%), 북미(5%)가 뒤를 이었다. 한국에선 장수 인기게임인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성과를 냈으며, 중국에선 '던전앤파이터'가 선전했다는 게 넥슨 측의 설명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한국과 중국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과에 힘입어 당분기 전망치를 초과하는 실적을 거뒀다”며 “새롭게 출시한 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에서 긍정적인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고 ‘던전앤파이터: 혼’ ‘진・삼국무쌍:언리쉬드’ ‘다크어벤저3’ ‘로브레이커즈’ ‘천애명월도’ 등 기대 신작들을 오는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단행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자체개발 역량 강화의 노력들이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넥슨에게는 매우 기대되는 시기이며 탄탄한 신작 라인업과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게임시장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우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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