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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이을 모바일 신작…‘테일즈런너:리볼트’ 10일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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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넥슨]

넥슨(대표 박지원)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테일즈런너 리볼트(TalesRunner Revolt)’의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1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테일즈런너 리볼트’는 11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한 캐주얼 액션 러닝 게임이다.

원작 고유의 감성, 세계관, 게임성 등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조작법을 간소화하고 캐릭터를 리뉴얼하여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더불어 ‘동화나라’ 스토리를 웹툰 형식으로 구성한 ‘스토리 모드’ 및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인 ‘서바이벌 모드’, ‘경쟁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건물을 지어 재화를 생산할 수 있는 ‘테런 빌리지’ 등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

시범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천사의 날개’를 제공한다.

한편, ‘테일즈 런너 리볼트’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6’에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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