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베테랑의 존재감…ROX, '프레이' 김종인 덕에 첫 승](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60930/136726/5297.jpg)
팀원들의 긴장감을 '프레이' 김종인이 날려줬다.
초반 불안하던 ROX의 경기력은 김종인의 활약에 살아났다. 데뷔 5년차 베테랑 선수인 김종인은 초중반 루시안으로 맹활약하며 ROX에 롤드컵 첫 승을 안겼다.
ROX타이거즈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예선 1일차 2경기에서 알버트녹스루나(ANX)에 승리를 거뒀다.
블루 진영의 ROX는 브랜드-카르마-렉사이를 밴했고 레드 진영의 ANX는 시비르-니달리-이즈리얼을 금지했다. 이어 ROX는 럼블-엘리스-제이스-루시안-나미를 픽했고, ANX는 쉔-그레이브즈-블라디미르-진-바드를 선택했다.
선취점은 ANX가 가져갔다. ANX는 '피넛' 한왕호(엘리스)가 벌인 소규모 교전에서 '스머프' 드미트리 이바노프(쉔) 활약에 2킬을 챙겼다.
초반 주도권은 ANX가 잡았다.이후 ANX는 저돌적인 갱킹으로 '쿠로' 이서행(제이스)과 '고릴라' 강범현(바드)도 처치하고 격차를 벌렸다.
위기의 상황에서 '프레이' 김종인(루시안)의 실력이 빛났다. 김종인은 ANX의 포위를 재빠른 대처로 벗어났으며, 미드 라이너인 '키라' 마이크해일로 하르매쉬(블라디미르)를 솔로킬 내는 등 팀을 구해냈다.
김종인이 맹활약하자 ROX도 살아났다. 탑 대규모 교전 승리로 숨을 돌린 ROX는 미드 억제기 한타도 대승하며 격차를 1만 골드 이상 벌렸다.
이어 ROX는 김종인의 화력에 정글 교전도 승리,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탑 라인으로 진입한 ROX는 김종인의 트리플킬을 축포로 이번 롤드컵 첫 승을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