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자사의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2'를 통해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의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블리자드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의 글로벌 리그 '히어로즈글로벌 서킷 2016 스프링 챔피언십(이하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를 개최하고, 마이크모하임 대표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마이크모하임 대표는 "지난 3월 9일부터 진행된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보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스타크래프트로 대결을 펼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침 알파고와 대전이 있고 난 후 스타크래프트와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구글에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모하임 대표는 "공식적으로 말할 것은 없으며, 구글과 몇차례 이야기를 오고 간 상태다.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타크래프트2 대전에 대해서는 인간은 물리적인 반응속도와 움직임 등 제한이 있는 반면, 인공지능은 한계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평한 대결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 모하임 대표의 의견이다.
이 밖에도 "스타크래프트2는 매우 전략적인 게임이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인공지능이 현재 프로게이머 같은 전략을 구현해내는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언젠가는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알파고 학습 능력을 대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모하임 대표는 "성사시기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한 바는 없지만 인공지능과 대결을 펼칠 인류의 대표를 뽑는 다는 것 자체도 매우 흥미로울 것 같다. 이런 대결을 계기로 e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순기능을 주목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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