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3에 도타2라는 신흥 e스포츠 종목이 더해지며 AOS 장르의 정면 충돌이 예고되고 있다.
지스타에서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넥슨의 도타2로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스타 둘째날인 15일부터 마지막날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매치에는 이미 알려진 대로 도타2 디 인터네셔널 시즌3 우승팀인 얼라이언스를 비롯해 DK 등 해외 팀들과 FXO(포유)와 MVP 등 국내 프로팀들간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저녁에는 LOL 챔피언스 윈터 2013-2014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전망이다. 아직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으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디토리움 대관이 지스타 관련 행사로 대관이 완료됨에 따라 LOL 챔스 윈터 개막전이 유력해지고 있다.
라이엇 측에서는 이에 대해 "LOL 챔스와 관련된 내용은 아직 확정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밝힐 수 있는 사항이 없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타2와 LOL의 본격 흥행경쟁도 시작될 전망이다. LOL의 '넘사벽' 흥행 신화에 도타2가 버거운 도전장을 내놓은 형국이지만 한국 4강이 세계 유명팀들에게 도전장을 던진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두 대회 모두 온게임넷에서 제작, 방송한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슈퍼매치로 데뷔전을 치르는 이승원 해설의 존재감 역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한 선수에서 해설자로 자리를 옮긴 이현우의 입담 역시 LOL챔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타2와 LOL로 경쟁 구도가 확실해진 AOS 장르의 e스포츠가 지스타를 기점으로 어떤 양상으로 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 또한 커질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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