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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온라인RPG '多産王' 등극…NHN엔터 '괴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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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보드게임 리스크 축소와 장르별 매출 다변화 조치   


NHN엔터 한게임이 1년 동안 4종의 MMORPG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온라인RPG 역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겼다.  

2013년 10월 21일 현재까지 한게임이 론칭한 온라인MMORPG는 크리티카(2월26일), 던전스트라이커(5월15일), 에오스(9월11일), 아스타(10월16일) 등 모두 4종. 여기에 웹게임 드라켄상으로 포함하면 모두 5종.

온라인게임 시장 형성 이래 1년 동안 MMORPG를 4종을 론칭한 유일무이한 게임퍼블리셔에 등극한 것.
  
온라인MMORPG는 장르의 특성상 아무리 소규모라고해도 최소 2년 이상의 개발기간과 많게는 수 백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되는 장르로 1년에 한 작품을 론칭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또한 국내 게이머가 세계 최고 수준의 눈높이를 자랑하고 있어 퍼블리셔가 유저 입맛에 최대한 가까이 가기 위해 당초 론칭 일정을 미루는 경우도 허다했다.

특히 이같은 이유로 그동안 메이저 퍼블리셔들조차도 MMORPG 신작은 1년 혹은 2년에 하나를 론칭하기가 쉽지 않았다. 

한게임은 2013년 무려 4개의 MMORPG를 론칭했다. 괴력이자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이 MMORPG 4종 모두가 중박 이상의 흥행을 보이고 있다는 것.

PC방 인기순위 차트인 게임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론칭된 에오스는 동일장르에서 5위에 나타내고 있다. 크리티카와 아스타는 각각 18위와 21위에, 던전스트라이커는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 한게임, MMORPG ‘다작’…왜?
한게임의 파격적 행보는 '생존'을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한게임은 지난 온라인게임 초기부터 메이저로 꼽혀왔지만 매출과 유저풀에서 상당부분이 웹보드게임에 집중돼 반쪽짜리 메이저로 여겨졌다. 게다가 웹보드게임에 대한 정부의 규제로 인한 웹보드게임에 대한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대안책이 절실했다.

온라인게임의 대명사로 꼽히는 MMORPG를 잇따라 선보이며 기존 웹보드게임사의 이미지를 상쇄시킴은 물론 정부규제로 인한 웹보드게임 매출 감소 등의 위험을 극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 온라인MMORPG의 생명은 길게는 10년을 넘어서고 있어 잇단 신작의 공개서비스는 자기잠식 효과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마케팅 비용도 만만치 않아 신작을 연이어 론칭하는 것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된다"며 "NHN엔터의 2013년 신작 론칭은 파격 그 자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메이저 관계자는 “아무리 잘나가는 퍼블리셔도 클라이언트 기반의 온라인MMORPG를 한해 동안 4종을 론칭한 예는 없었다"며 "한게임은 올해 지속적인 신작 특히 잇단 MMORPG의 론칭과 흥행으로 웹보드게임 기업의 이미지 탈피를 넘어서 온라인RPG 전문 퍼블리셔로서의 위상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게임으로 재편된 시장에서 온라인RPG를 꾸준히 선보이며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버팀목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HN엔터는 내년에는 신작 MMORPG와 더불어 온라인게임의 또 다른 주류인 ‘스포츠’와 ‘1인칭 슈팅게임(FPS)’ 에서의 영역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NHN엔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계획된 2014년 론칭 예정인 MMORPG는 웹게임 1종과 데빌리언 등 2종”이라며 “하지만 내년에는 프로야구더팬과 메트로컨플릭트 등 온라인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장르의 신작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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