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결승전이 역대 결승과 달리 악스홀 외부에서부터 선수들이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백동준과 어윤수 등 두 결승 출전자들은 경기장 외부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서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7시가 되자 중계 화면이 악스홀 외곽을 보여줬다.
이때 악스홀 입구에 검은 밴이 한 대 보였다. 관중들의 박수를 받고 등장한 밴 안에는 백동준과 어윤수가 나란히 앉아 왔고, 보안요원이 차 문을 열어주자 경기장 안으로 입장했다.
이들이 밴 안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두 선수의 표정은 한결같이 비장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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