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e스포츠

LOL 리그 체제 개편 시급…12강 풀리그 문제점 노출

기사등록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LOL 리그 체제 개편 시급…12강 풀리그 문제점 노출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LOL 더 챔피언스 리그 2013 스프링'이 고의패배로 논란인 가운데 리그 체제의 개편이 시급해 보인다.

사건은 지난 4일 12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벌어졌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지은 KT롤스터 B팀과 CJ엔투스 프로스트가 맞붙은 가운데 KT롤스터가 일부러 경기에서 졌다는 의견을 CJ 선수들이 발언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 LOL 리그는 12팀이 한 시즌에 출전해 각 조 6개팀들이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4개팀씩 8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모든 리그가 온게임넷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경기를 치르는 팀들은 앞선 팀들의 결과를 이미 알고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팀과 맞붙기 위해 순위를 조작할 수 있다.

현 리그 체제를 바꾸지 않는 이상 KT롤스터 B팀처럼 일부러 경기를 내주겠다는 팀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일이다.

조별 리그를 치르는 월드컵이나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축구 경기에서는 마지막 경기 시작 시간을 똑같이 시작해 승부조작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하지만 현 e스포츠 시스템 상 중계를 하며 6개 팀이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방법이 없어 이같은 방법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토너먼트나 더블엘리미네이션 등으로 방식을 바꿔 애초에 대진이 바뀌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이나, 8강에서 조추첨을 다시 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다. 아얘 1위 팀에게 자신의 상대를 결정하게 만든 뒤 나머지 팀들을 추첨으로 대진을 구성하도록 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다.

현재 많은 팬들도 리그 개편을 주장하며 승부조작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온게임넷을 다그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 체제로는 이번과 같이 고의패배에서 앞으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12강 리그와 관련된 체제 개편을 논의해봐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RPG 잘 만드는 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게임과 신화] (3) 보고싶다, 게임 속 한국신화
[특별기획] 온라인게임은 ″안녕한가?‘(1)흔들리는 미래
아키에이지, 반성했다!…초심으로 ‘제 2막’
아이언맨vs수퍼맨, 누가 더 인기? …게임서 ″끝장 승부″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