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북미] 송현덕 퍼펙트 경기 4전 전승 16강 진출](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503/100833/hero.jpg)
송현덕(팀 리퀴드)이 3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WCS 북미 프리미어 리그 32강 조별라운드 A조에서 첫경기와 승자전 모두 2대0 압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송현덕은 이날 첫 경기로 제8게임단에서 실력을 키우고 있는 후안 로페즈와 상대했다. 국내 선수들과 연습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고 하지만 로페즈는 송현덕에 비해 한 수 아래에 불과했다. 송현덕은 네오플래닛S와 돌개바람 등에서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승자전에서 송현덕은 뜻밖에 인물을 만났다. 당초 예상과 달리 한이석이 칠레의 펠리페 주닝가에게 1대2로 패하고 만 것. 송현덕으로서는 한국 선수인 한이석보다 훨씬 수월한 상대를 만난 셈이이었다.
송현덕은 1세트 구름왕국에서 주닝가의 타이밍 러시를 잘 막아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앞마당에서 광자과충전과 불멸자로 주닝가의 주병력을 괴멸시키다시피 한 것. 이후 송현덕은 주병력을 이끌고 중앙에 진출했고 저그 병력을 돌아가며 격파하며 1승을 선취했다.
2세트에서 송현덕은 스카이 프로토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초반 불사조 5기를 이끌고 공격에 나서 저그 일꾼을 솎아준 뒤 여왕과 대군주도 줄여줬다. 그 사이 6시와 3시에 확장을 늘리며 자원을 빵빵하게 불렸다.
자원이 풍부한 송현덕은 거신과 집정관을 충원한 뒤 폭풍함까지 더했다. 주닝가 역시 감염충과 타락귀, 살모사 등을 충원하며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하지만 송현덕의 경기 운영 능력이 한 수 위였다. 차원분광기를 활용해 저그 본진에 광전사와 암흑기사를 소환했고, 거대둥지탑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중앙 교전에서도 폭풍함의 위력에 저그들이 좀처럼 맞붙을 수 없었다. 살모사가 간간히 폭풍함과 거신을 납치했으나 대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송현덕은 중앙에서 주병력을 이끌고 저그 부대를 괴멸시켰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던 주닝가는 항복을 선언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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