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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파격 행보…워페이스, 전면 무료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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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마저 공짜로 제공…워페이스, 한시적 무료 선언 
유저 감소, 온라인게임 침체 근본적 문제 해결 일환

넥슨, 파격 행보…워페이스, 전면 무료화 '왜'?

넥슨이 신작 1인칭슈팅게임(FPS) ‘워페이스’을 개인 무료화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넥슨의 온라인게임 상용화에 반하는 정책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워페이스 유료화 정책 간담회에서 이정배 넥슨 실장은 "워페이스는 유저들이 유료 결제에 대한 부담 없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개인 사용자에겐 올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공개된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추가되는 콘텐츠를 개인에 한하여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닉네임 변경'과 같은 기능성 아이템 역시 프로모션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넥슨의 파격적 행보는 최근 온라인게임 유저 감소에 따른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게임 시장은 모바일게임 등장으로 인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중박 이상이 보장됐던 대작도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특히 스마트폰 대중화로 PC를 켜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어 온라인게임의 사용 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신작의 유저 몰이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넥슨은 ‘개인 무료화’라는 파격적 정책으로 이익창출이 우선이 아니라 온라인게임 유저 규모를 확대하는데 초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 온라인게임 시장 감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모바일게임 등장으로 인한 대체 게임 증가로 인한 유저들의 이탈”이라며 “넥슨은 신작의 최우선 목표를 매출 보다는 유저 확보에 둔 것으로 이를 위해 전술로 전면 무료화를 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유저 감소’라는 온라인게임 침체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게임 아이템마저 무료화한 것이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실제로 넥슨은 이날 향후 콘텐츠 전면 무료화를 2013년 올해로 한정짓고 향후 전과는 다른 새로운 유료 아이템 추가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정배 실장은 “개인 이용자들에게 콘텐츠 전면 무료 제공을 선언하고 내년부터 과도한 유료 아이템을 선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물론 상업적 이슈로 인해 '유료' 아이템이 추가될 수는 있겠지만 이는 게임 밸런스를 파괴하지 않는 수준일 것이다. 아직 내년 정책이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지금 발표한 내용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넥슨의 워페이스 무료화는 결과에 따라 향후 온라인게임 시장 유료화 모델 방식에도 큰 변화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만큼 결과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아이템 유료화 방식은 넥슨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던 과거 전례를 볼 때 넥슨의 행보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유료화는 새로운 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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