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13'(이하 NDC 13)에 참석한 황진석 넥슨 런칭기술지원팀장은 '모바일 QA 일거리 늘리기' 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황진석 팀장은 "정말 새롭거나 굉장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는 가벼운 농담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같은 비용과 같은 인력으로 더 나은 효율을 내는 것이 진정한 모바일 QA라고 설명했다.
황 팀장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력과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과 효율성을 높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서는 효율성을 높이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해서는 숙련된 QA는 이전에 유사한 게임들을 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쉽게 처리를 할 수 있는 점을 들었다. 숙련된 QA는 길을 가르쳐주는 네비게이션과도 같다며 신입QA를 교육해 보다 빠른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곁들였다.
또한 현 시점에서 QA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업무의 효율이 낮은 QA를 보면 단순히 오류사항을 전달하는데 그친다"며 "오류가 발생하면 기존 파일과 변조 파일을 비교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해당 오류에 대해 조금이라도 자세한 정보를 개발팀에 전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팀장은 "앞의 두 방법도 좋지만 테스트 가이드를 작성하는 것이야말로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기존 게임 테스트 시 발생했던 이슈나 테스트방법, 도구 사용을 가이드로 만들어 신입 QA가 나쁜 점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하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황 팀장은 "QA는 경험이나 시행착오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처음부터 완벽한 업무처리는 어느 누구도 불가능하다"며 "이는 숙련된 QA가 작성한 테스트가이드를 통해 줄이는 것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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