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수집형 ARPG '몬길: 스타 다이브'에선 보스전 콘텐츠 토벌을 통해 속성별 장비와 보스 몬스터링을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토벌 대상인 아바단은 쿠스토스만큼이나 단순한 패턴을 가진 보스다. 대신 몸집이 크고 피해량이 높아 실수 한 번으로 파티가 와해되는 경우가 많다. 공격 자체는 전반적으로 느리니 확실하게 보고 확실하게 피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보상으론 번개 속성 캐릭터의 능력을 높여주는 정령왕 방어구 세트와 아바단 몬스터링을 얻을 수 있다. 몬스터링은 땅 속성 저항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가비가 쓰기 좋지만, 품종 효과는 무난한 반면 보스 몬스터에게 피격 시 발동이라 원할 때 효과를 얻기 힘든 것이 단점이다.

아바단은 육탄전 위주의 일반 상태와 범위기 위주의 강화 상태 2단계로 나누어 전투가 진행된다.
전투는 일반 상태부터 시작된다. 일반 상태에선 주로 꼬리 휘두르기와 돌진을 사용하며, 간혹 반격 가능한 찍어누르기를 사용한다. 꼬리 휘두르기를 사용한 뒤엔 잠시 동안 꼬리를 파괴할 시간이 주어지고, 꼬리 파괴에 성공하면 해당 기술을 봉인할 수 있다. 이후 아바단은 주로 돌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잦은 이동을 선호하지 않는 게이머라면 꼬리 파괴를 피하자.
돌진은 범위가 넓고, 피해도 높으며, 여러 번 타격하여 상당히 위협적인 기술이다. 제대로 피했다면 문제없지만, 일단 한 번 맞으면 공중에 뜬 상태로 후속 돌진 피해를 계속 입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첫 번째 속성 파훼 기술은 에너지 발사다. 아바단이 중앙으로 이동 후 에너지를 지속하여 발사하며, 주변에 일정 주기로 폭발을 일으킨다. 에너지를 모을 때 캐릭터를 빨아들이고, 발사할 땐 캐릭터 쪽으로 조금씩 방향을 전환하니 아바단 뒤쪽에서 공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속적인 폭발을 제외하면 파훼에 실패해도 불이익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에너지 발사에 맞으면 즉시 공중에 뜬 상태로 에너지 연타에 맞게 되니 주의하자.

체력이 절반 정도로 감소하면 지면 돌진을 사용한다. 아바단이 그 자리에서 땅 속으로 파고든 후 세 번에 걸쳐 캐릭터를 덮친다. 피해량이 굉장히 높아 꼭 피해야 하는 기술이다. 마지막 공격은 반격으로 딜타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체력이 약 40% 이하가 되면 뒷다리로 쓰던 암석을 어깨 위로 올려 강화 상태가 된다. 강화 상태에선 움직임이 줄어드는 대신 암석으로 전방 찍기와 주변에 폭발 일으키기 등 주로 범위 공격을 사용하게 된다.
강화 상태에선 전방 찍기로 양쪽 어깨의 암석이 내려왔을 때 해당 암석을 파괴할 수 있다. 양쪽 다 파괴할 경우 전방 찍기 패턴을 사용하지 않지만, 앞다리로 주변을 쓸며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키는 더 까다로운 기술을 사용하게 되니 가급적 부위 파괴는 피하자.


두 번째 속성 파훼 기술은 포효 후 주변에 폭발 일으키기다. 폭발이 많이 일어나긴 하지만 발동까지 느리고, 속성 파훼에 실패해도 불이익이 없으니 이동하며 공격하는 것에 집중하자.
아바단은 속성 파훼에 대한 부담이 적어 자신이 가진 가장 강력한 파티로 도전해도 무방하다. 파티 구성보단 부위 파괴 여부와 다른 보스에 비해 한 박자 느린 공격 등 전투 환경에 주의하자.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