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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테라'의 여름방학 비밀병기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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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까지 진출한 NHN 한게임과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가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아르곤의 여왕'의 두 번째 파트를 공개하는 것.

그 소식을 듣고 달려간 서울 강남의 블루홀스튜디오 사옥에서 만난 이동건 디렉터는 '테라'의 업데이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연신 즐거운 표정이었다. 새로운 재미로 무장한 '테라'를 어서 유저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근질근질한 듯했다.

▲ 블루홀스튜디오 이동건 디렉터

이동건 디렉터는 "'아르곤의 여왕'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고, 최고 레벨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받았다"면서, "이제 그 스토리를 완결짓고 더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가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가 공개한 여름방학 시즌을 목표로 개발 중인 '테라'의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 단체 PvP 시스템인 '전장'의 변신과 탱커 직업 밸런싱, 그리고 독특하고 강력한 신규 보스가 기다리는 인스턴스 던전 3종의 추가다.

전장 개편은 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 15대 15 모드를 도입하고, 플레이 내용도 보다 다양하게 바꿔 유저간 기록 경쟁을 하는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동건 디렉터는 "전장은 마치 스포츠 경기처럼 즐길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이라며 "전장 전용 평판을 통해 전체가 검은 색에 고유한 질감을 가진 '블랙에디션'과 같은 보상도 얻을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블랙에디션 장비

'테라'에서 파티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탱커 클래스로는 검투사와 창기사가 있다. '아르곤의 여왕 파트2'에서는 이 두 클래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가능케 하는 패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디렉터는 "캐릭터 클래스는 MMORPG의 큰 축"이라며, "이번에는 검투사와 창기사에 포커싱을 맞춰 두 직업과 함께하면 더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검투사와 창기사는 '스태미너'를 이용한 방어가 가능해지고 새로운 스킬도 갖추게 된다.

검투사는 그림자 분신을 불러내 대신 공격 받게 하는 등 방어 스킬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공방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기존과 달리 제자리에서도 무기로 방어를 할 수 있어 파티원들도 몬스터 공격이 수월해진다.

창기사는 방어 위주의 플레이에서 공격과 방어를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는다. 스태미너를 이용해 방어를 유지하거나 재빨리 뒤로 물러나는 방어기를 기본으로, 적에게 뛰어들어 기절시키는 돌격대장다운 스킬도 쓸 수 있다.

▲ 그림자 분신은 검투사가 혼자 사냥할 때도 유용

신규 인스턴스 던전인 '샨드라 마나이야'와 '실유카의 회랑' '아르곤 멜디티아'는 신비한 외모에 독특한 스킬을 쓰는 강력한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다.

그는 "가장 강한 최종 보스가 등장하는 곳은 '샨드라 마나이야'로, 이곳에 가기 위해 '아르곤 멜디티아'를 거치게 된다. '실유카의 회랑'은 기존의 '철벽의 수련장'처럼 플레이 기록으로 점수 경쟁을 할 수 있는 던전이다"라고 각 던전을 소개했다.

이번 신규 던전 보스는 색다른 공략의 재미를 선사하도록 제작됐다고 한다. 공중으로 날아와 부리로 쪼는 공격, 즉사 수준 데미지를 주는 소환형 자폭 몬스터 등이 빠른 대처와 파티원 협력을 요한다.

▲ 신규 보스 중 하나

'아르곤의 여왕 파트2'에는 주요 콘텐츠말고도 몇 가지 비밀병기가 더 있다. 초보자 튜토리얼로 신규 유저 적응을 돕고, 장비에 옵션을 부여하는 봉인 시스템의 부담을 줄여주는 아이템 '보존의 가루'를 추가한다. 이 중 '보존의 가루'는 해외 서비스에서 얻은 교훈의 산물이라고 한다.

"북미 서비스에서는 강화 수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했는데, 이를 통해 강화와 봉인 시스템이 유저에게 큰 스트레스가 된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며 "국내에도 유사한 내용인 '보존의 가루'를 적용해 유저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는 게 그의 설명.

이야기를 마친 이동건 디렉터는 "올해 말까지를 보고 더 큰 폭으로 게임을 준비해 '테라'의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초보자 튜토리얼부터 최고 레벨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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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6 라즈레인 2012-05-31 12:17:24

그림자 스킬 사기 같음... 그런데 무레기는요?

nlv28 삼봉정도전 2012-05-31 14:01:34

까만거 광택 쩐다 바퀴벌렌가

nlv23 종이컵뽀삐 2012-05-31 15:33:08

블랙에디션이라고 하니까 명품느낌 폴폴 나네~

nlv75 쵸가스 2012-05-31 15:42:51

테라 아직 하는사람? -0-;

nlv78 반동은앞뒤반동 2012-05-31 16:16:56

어짜피 테라는 국내도 망 일본도 망~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함 ㅋㅋㅋㅋㅋ

nlv60 정조대왕 2012-06-01 19:20:08

국내시장은 테스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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