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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PC에서 이 게임이 돌아갈까?' 새로운 게임이 출시 될때마다 게임 유저들은 이같은 고민에 빠지게 마련. 특히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고급 그래픽을 자랑하는 브앤소울(이하 블앤소)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입장에선 이 문제가 고민이 아닐수 없다.
↑ 홍석근 리드 프로그래머가 블레이드앤소울의 최적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홍석근 리드프로그래머는 개발자가 게임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분야가 있다고 전했다. 이는 그래픽 최적화, 서버 최적화, 메모리 최적화, 용량 최적화 등이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저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되어 있는 그래픽 최적화 부분은 PC 사양에 맞춰서 세부적인 세팅이 가능하게 조절했으며 이런 세팅에 익숙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1단계~5단계로 간단히 퀄리티를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 윈도우 XP, 2기가 메모리, 코어2, 8800GT 수준이면 4단계 정도의 그래픽 퀄리티로 무리 없이 돌릴 수 있다고 전했다. ↑ 실제로는 최소사양보다 낮은 PC로도 구동할 수 있다. 아래는 브리핑 자리에서 홍석근 리드 프로그래머에게 질문한 내용의 답변을 정리한 것이다. Q. 최적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윈도우7과 64bit에서 플레이해야만 하나? A: 물론 64bit가 32bit보다 메모리를 자유롭게 쓰기 때문에 성능을 더 끌어올려 준다. 하지만 그 수준은 미미한 수준이다. 윈도우 XP에 2기가 메모리에 맞춰 최적화를 진행했기 때문에 게임 퀄리티에 차이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Q. 에피타이징 테스트에서 대기시간에도 그래픽 카드가 풀 로드에 걸리던데? A: 프레임 레이트 옵션에 제한 기능이 있는데 이를 끄면 풀로 돌게 된다. 프레임 레이트 제한을 켜면 괜찮을 것이다. 실제로 제한을 없애면 60프레임을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은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큰 의미가 없다. Q. 스크린샷을 찍을 때 멈추는 시간이 긴 편이다. 개선점이 있는가? A: 사진첩 기능이 들어가면서 저장 시간이 길어진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기능을 넣다 보면 이런 일이 잦은 편인데 로컬 전에는 최적화해서 내보낼 것이다. Q. 그래픽 단계에 따라 시야 차이가 있는데 PVP에 영향을 받지 않나? A: 시야에 차이는 있지만, 최소사양인 1등급으로 했다고 극단적으로 시야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상대를 인지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시야는 확보했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Q. 클라이언트 용량이 의외로 작은 편이다. A: 용량 최적화도 초기부터 중요하게 생각했었다. 퀄리티 높고 콘텐츠가 많다고 무조건 용량을 늘리면 게임을 즐기는 큰 장벽 중 하나가 된다. 개발력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아티스트들과 이견 조율을 통해 극복했다. Q. 화려하고 예쁘게 꾸미려는 아트팀과의 대립은 없었나? A: 정말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같이 일하는 아티스트들은 최적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리소스와 텍스쳐 등 용량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변경이나 삭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느낌을 거의 잃지 않거나 오히려 더 좋게 다듬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아트팀이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홍석근 리드 프로그래머의 브리핑과 질의응답이 끝난 후 블앤소의 최적화가 어느 정도나 되어 있는지 QA실로 이동했다. 이곳에는 다양한 PC들이 사양 별로 나열돼 있었는데 블앤소가 어느 정도의 PC에서까지 돌아가는지 시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 정확한 수준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QA실로 내려갔다. 시연실에는 10여 대의 PC가 나열되어 있었는데 각각의 PC는 30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최고 사양의 PC부터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구세대 PC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사양에 따라 로딩 시간과 그래픽 수준의 차이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PC에서 블앤소 구동이 가능했다. 저 사양 PC의 경우도 로딩이 길고 그래픽 수준이 낮았을 뿐 실제 게임상의 랙은 없는 수준. 홈페이지에서 최소사양으로 된 PC에서는 3등급 정도의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이는 블앤소의 그래픽 수준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정도의 퀄리티이다. ↑ 다양한 사양으로 구성된 PC들. 6년 전 저 사양부터 최신형 PC까지 다양하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2006년에 시판된 저 사양 PC로도 블앤소가 구동된다는 것. 물론 그에 따른 로딩과 그래픽 저하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이정도 사양의 PC를 쓰는 유저들이 드물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적화가 어느정도까지 진행됐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2006년 PC로도 구동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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