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한게임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던전스트라이커'의 첫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 중인 액션 MORPG '던전스트라이커'는 총 5,000명의 테스터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쳤다.
한게임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에서 '던전스트라이커'는 강력한 액션에 RPG 요소를 잘 살려냈으며, 우수한 타격감과 빠른 전투 및 스킬 구성으로 전투 몰입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 방식도 테스터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와 한게임은 1차 테스트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2차 테스트에서는 보다 개선 및 보완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으로 ▲2개 테마와 5개 신규 직업 ▲전직과 스킬 계승 ▲카오스와 차원던전 등 순환 콘텐츠 등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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