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H2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한국 인디 스튜디오 라이터즈게임즈가 개발한 1인칭 퍼즐 플랫포머 게임 '땡스, 라이트.(THANKS, LIGHT.)'를 오는 9월 PC와 PS5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다.
이번 작품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사물을 2D 평면과 3D 입체 사이에서 자유롭게 전환하며 길을 찾아가는 독특한 방식의 공간 인지 퍼즐 게임이다. 포탈이나 슈퍼리미널 그리고 뷰파인더와 같은 명작 퍼즐 게임의 계보를 잇는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빛이라는 핵심 요소를 투사와 흡수 그리고 조작이라는 세 가지 방식으로 확장해 나가는 점이 큰 특징이다.
게임의 가장 기초가 되는 빛 투사는 손전등을 비춰 2D 실루엣을 부피와 질량을 가진 3D 입체로 변환하는 기능이다. 벽에 그려진 단순한 사각형에 빛을 투사하면 실제로 밟고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생성되거나 가느다란 윤곽선이 거대한 기둥으로 변모하는 등 공간의 구조 자체를 유저가 직접 변화시킬 수 있다. 반대로 사물에서 빛을 거두어들이는 빛 흡수를 사용하면 3D 물체가 다시 납작한 2D 평면으로 되돌아간다. 이를 통해 굴러가던 공을 멈추거나 앞길을 막던 장애물을 평면화하여 통과하는 등 상황에 맞는 창의적인 풀이가 요구된다.
모험이 진행됨에 따라 유저는 기본 메카닉 위에 복제와 확대 그리고 융합이 가능한 다양한 도구들을 얻게 된다. 거울을 이용해 필요한 물체를 복사하거나 렌즈를 통해 열쇠의 크기를 조절해 자물쇠에 맞추는 등 도구의 특성을 활용한 복합적인 문제 해결 과정이 이어진다. 두 가지 사물을 하나로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내는 융합 시스템은 후반부 퍼즐의 깊이를 더해주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게임의 무대는 관리자라 불리는 존재가 정교하게 설계하고 감시하는 리미널 스페이스라는 가상 공간이다. 완벽해 보이던 시스템 속에 점차 균열이 발생하고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유저는 통제와 반란 그리고 각성에 관한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특히 심리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시스템의 진실을 파헤치는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무료 데모 버전을 배포하고 있어 미리 게임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정식 출시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