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규 SSR 니케이자 '솔린'의 배리에이션 캐릭터 '솔린 : 프로스트 티켓'의 소개, 프로필을 공개하고, 관련 이벤트 스토리 'BLANK TICKET'의 키 비주얼을 공개했습니다.
'솔린'은 '인피니트 레일'의 승무원으로 애처럼 보이기 싫어하는 허세 가득한 꼬마 캐릭터로 귀여움을 독차지해온 캐릭터입니다. 어른스러운 다른 두 스쿼드 멤버 '디젤'과 '브리드'와는 정반대의 모습과 성격을 갖고 있죠.

안그래도 어려 보이는 외형의 '솔린'이었는데 이번에는 각 잡혀 있는 기존 승무원 복장을 벗고, 오버사이즈 외투에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하양, 파랑 배색의 파스텔톤의 색다른 그림체로 그려져 더 귀엽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이야기의 또 하나의 주역, '노라'로부터 선물 받은 겨울 제복이라고 하네요.
'솔린 : 프로스트 티켓'은 '지원형'에 '샷건(SG)'를 사용하는 '수냉' 코드 니케입니다.
아군의 위기 상황에 회복 효과를 부여하는 힐러형 캐릭터로, 높은 회복량을 통해 체력을 한 번에 회복하고, 위기 상황을 이겨낼 수 있게 만듭니다.
또, 관련 이벤트 스토리 'BLANK TICKET'이 공개됐습니다.

하루 운영을 끝마치고 AZX를 청소 중이던 '솔린'이 그 안에서 무단으로 좌석에 앉아 있는 할머니 '노라'를 만나게 됩니다. 나가라고 해도 말을 안 듣고 열차를 출발시키라는 말만 반복하는 고집쟁이 '노라'와 매일 찾아오는 '노라'를 내보내기 위한 '솔린'의 고군분투를 다뤘습니다.
'BLANK TICKET'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빈 티켓을 말하죠. 주로 예매 과정에서 실수가 생겼거나 변경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티켓을 말하는데, 제목의 의미심장함도 그렇고, 사연 있어 보이는 할머니와 어린 나이에 니케가 되어버린 슬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꼬마 니케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어쩐지 눈물 쏙 빠지는 얘기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듭니다.
특별한 친구를 만나 한층 성장한다는 문구나, 키 비주얼에서 드러난 '솔린'의 해맑은 모습에서 모처럼 사랑스러움, 대견한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