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휴게 공간 카페 펍지(Cafe PUBG)를 전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지스타 2025가 한창인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A02 전시 구역에서 크래프톤은 펍지를 주제로 하는 수준 높은 공식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현장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3뚝'으로 불리며 게임을 상징하는 방어구 장비 스페츠나츠 헬멧처럼 게임 내에서 성능과 외형 모두 인기가 높은 장비들을 프롭으로 들고 나와 현실에서도 전장의 느낌을 잘 살려냈으며, 수준급의 밀리터리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올바른 파지법과 절도 있는 포즈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모습이었다.
펍지는 크래프톤을 대표하는 배틀로얄 방식의 서바이벌 슈팅 게임 IP로 모바일 이식 버전인 펍지 모바일과 스핀오프작 펍지: 블라인드스팟을 전개하여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6년에는 엔비디아의 AI 기술력을 활용해 학습하고 성장하는 동료형 인공지능 모델 '펍지 엘라이'의 구현을 발표하는 등 기술의 최첨단을 달리는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