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11월 6일,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넷마블의 2025년 3분기 매출은 매출 6,960억원(YoY +7.5%, QoQ -3.0%),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1,224억원(YoY +19.1%, QoQ -6.6%), 영업이익 909억원(YoY +38.8%, QoQ -10.1%), 당기순이익 406억원(YoY +97.1%, QoQ -74.7%)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25년 4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를 출시할 계획이며, 26년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등 총 8종의 기대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Q. 미국에서 구글 및 에픽스토어 수수료 합의가 진행됐다. 기대 효과는?
A: 미국에서 최종 합의된 것은 아니라서 결재와 관련해 전체 매출을 성장시키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고, 구글과 에픽과 연계하는 것은 없다. 그래서 효과에 대해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Q. 지난 실적발표 당시 자료와 비교하면 신작 라인업 그림 순서가 바뀌었다. 출시되는 순서인가?
A: 출시 순서와 상관 없다. 게임 출시 순서는 준비되는 정도를 감안하고,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한다.
Q. 외부 IP에 대한 지급 수수료율에 맞춰 출시 일정을 정하는 것인가?
A: 지급 수수료를 구성하는 요소는 마켓 수수료와 IP 수수료로 나누어진다. 마켓 수수료의 영향도가 더 크며, PC 사용자 이용자와 연계하여 비중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IP 수수료를 가지고 라인업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고려해 라인업을 정하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자체 IP 비중을 늘리면 비중을 줄어들 것이다.
Q. 4분기 전망이 궁금하다. 몬길: 스타다이브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4분기 예정이었는데 내년으로 연기된 것 같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출시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출시 정도인데 매출이 하락하지 않을까? 연말 비용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가?
A: 4분기 실적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가 연기 되었음에도 기출시작의 글로벌 출시가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RF 온라인 넥스트의 글로벌 출시가 실적이 될 것이다. 26년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가 1분기 출시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이다. 비용 측면에서 4분기에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예않고, 평가에 따라 일부 나올 수 있지만 큰폭의 비용 발생은 예상되지 않는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