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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피드백 적극 반영! '명일방주: 엔드필드' 2차 베타 테스트 특별 방송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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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하이퍼그리프는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차기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이하 엔드필드)'의 공식 채널을 통해 2차 베타 테스트를 안내하는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엔드필드는 전작과 동일한 세계관과 설정을 활용하는 명일방주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는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가 되어 '탈로스-II' 행성을 개척하는 이야기를 다루게 되는데 이번 2차 베타 테스트 특별 방송에서는 신규 지역과 오퍼레이터 그리고 지난 테스트와 달라진 변경점을 중심으로 내용을 소개했다.
 
 
신규 지역 '무릉'은 친숙한 동양의 모습에 공업과 판타지라는 상반된 요소를 한데 엮어 완성한 것이 특징으로 해묘와 RUA는 과거와 미래가 혼재되어 있는 독특한 배경 디자인을 통해 사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탐측 장치'를 통해 보물 상자를 비롯한 수집 요소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되며 일정 수준 이상의 탐색이 이뤄진 장소에서는 다른 관리자들과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공용 설비'를 사용할 수 있어 탐사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규 오퍼레이터로는 전작의 배경인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파견된 '아델리아', '포그라니치니크'를 포함한 신규 오퍼레이터 4명과 탐색 및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서브 캐릭터인 엔드필드 공업 Z7 작전팀 5명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베타 테스트에서의 경험과 피드백을 참고하여 직업 및 전투 시스템을 크게 갈아엎은 만큼 캐릭터들의 개성이 이전보다 명확해졌으며 물리 및 아츠 디버프와 반응의 재설계로 전투의 양상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엔드필드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 공업 시스템'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통합 공업 시스템은 필요한 아이템을 자급자족하기 위한 공장을 만들어내는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로 처음에는 원료를 컨베이어 벨트에 배치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조차도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나중에는 대규모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소모품은 물론 보호 장비와 재료까지 자동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콘텐츠에 익숙하지 않은 관리자들을 위해 일종의 샘플 생산 라인에 해당하는 '설계도'가 게임 내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이용자가 직접 만든 커스터마이징 설계도는 복사 및 공유가 가능하여 관리자들간의 커뮤니티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그 밖에도 오퍼레이터들과의 상호 작용과 수집 요소의 전시를 다루는 본부 '제강호'에 더 많은 선실이 제공되어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신규 조작 기기 및 기능 최적화로 멀티 플랫폼에서의 플레이 체험 또한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2차 베타 테스트는 11월 28일부터 PC,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며 플랫폼 최적화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는 만큼 테스트 권한을 획득하면 하나의 계정으로 양쪽 모두 별도의 제약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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