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대인배들] ‘허잇차! 세자님’의 개발사 대인배들이 마련한 유저 간담회 ‘시간을 건너온 어사님과의 만남’이 10월 25일, 서울 서촌의 한옥 북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세계관과 어울리는 공간에서, 개발진과 유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다. 특히 일부 참석자들과 대인배들 차주혜 대표가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한옥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행사 분위기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인배들 대표 차주혜를 비롯한 개발진과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유저가 참석했다.
행사는 약 두시간 동안 총 2부로 진행 되었다. 1부에서는 사전에 유저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2부에서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과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허잇차! 세자님’의 개발 비하인드와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대인배들 차주혜 대표는 “유저분들의 애정과 의견이 앞으로의 개발에 정말 큰 힘이 된다”며 “유저분들께서 원하시는 방향을 파악하고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잇차! 세자님’은 가상의 조선을 무대로 한 수사극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암행어사 ‘문수’가 조선 팔도를 돌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깊이 있는 서사와 감성적인 연출로 꾸준한 팬덤을 형성하며, 독창적인 감성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