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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외형도, 성능도 모두 OK! 기사 덱의 핵심 '벨시' 조합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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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가 지난 16일, 신규 캐릭터 '카우퀸! 벨시'를 선보이면서 외형과 캐릭터 성능, 심지어 공명 카드 성능까지 모두를 만족하는 고점 캐릭터의 등장에 메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필수 캐릭터로 각광받는 '카우퀸! 벨시'가 실제 인게임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초월'과 '공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벨시'는 '화염' 속성 '전열' 포지션의 '기사' 캐릭터로, 기절과 추가 피해, 방어력 감소 등의 효과를 가진 다재다능한 서포터 캐릭터입니다.
 
 
한동안 '로스트 소드'의 주류 메타 중심에는 슈퍼 탱커 '갤러해드'와 극딜러 '티아마트'의 마법 딜러 조합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여기에 '디안 케트'를 시작으로 '로엔그린'에 이어 '벨시'까지 등장하면서 기사 조합의 틀이 잡혔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벨시'는 우선 패시브 스킬 '젖 먹던 힘으로''여왕의 품격'으로 스스로를 강화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전열'에 서는 만큼 랭킹을 위해 생명력 증가와 피해 감소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치명타 확률 증가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피해를 받을 수록 버프 효과가 중첩되기도 해서 전투가 계속됨에 따라 점점 강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벨시'는 액티브 스킬 '휠윈드'와 궁극기 '카우 스매쉬'에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요. 두 스킬은 란슬롯과 마찬가지로 생명력이 비례해 피해를 입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덕분에 란슬롯과 함께 기용 시 생명력 펫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스킬 '휠윈드'는 카우퀸 벨시의 트레이드 마크로 회전하며 적 전체를 공격하는 스킬입니다. 기절 효과가 달려 있으며, 방어력 감소 효과를 무한 지속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술 더 떠서 궁극기인 '카우 스매쉬'는 모든 적을 공격해 장시간 기절시킬 뿐만 아니라 최대 받는 추가 피해를 20%까지 끌어올립니다. 더군다나 지속시간이 20초나 되기 때문에 비는 시간이 짧아 디버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벨시'가 기사 덱의 핵심 파츠로 거론되는 이유입니다. 또,  아직은 테스트 단계지만 받는 추가 피해 효과 하나만으로 마법사덱에서도 넣어볼 수 있다는 평도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벨시'를 활용한 인기 있는 조합으로는 전열에 '란슬롯''벨시'를 배치하고, 중열에 기사 덱의 서포터 '디안 케트', 힐러로 '진베디비어'를 채용, 후열에 '로엔그린'을 배치해 딜러까지 마무리하는 조합이 인기가 많습니다.
 
기사 덱의 핵심 딜러 '로엔그린'
 
적에게 좀 밀린다 싶으면 '란슬롯' 대신에 '에린'으로 생존력을 끌어올린다거나, 기사 서포트는 불가능하지만 여전히 무적이 매력적인 탱커 1황 '갤러해드'를 넣어 안정성을 택하는 조합도 가능합니다.
 
'벨시'는 전면에서 장시간 버티면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궁극기의 비중이 높아 스킬 레벨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픽업 중 할 수 있다면 5초월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명 카드 '여왕의 아침'은 높은 생명력 증가 효과와 더불어 팀 버프로 피해 감소를 5% 제공하기 때문에 유용한 효과입니다만, 일단은 5초월을 통한 체급을 올리는 것 자체가 더욱 중요하고 여차하면 '란슬롯' 카드나 '에단' 카드로 사용해도 괜찮기 때문에 공명은 후순위로 조금 밀리는 편입니다. 다만, 5초월 이후에도 여유가 된다면, 공명하고 이후에 각성을 도전하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특성은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서포터이기 때문에 생명력에 집중해 생명력 세팅이 좋고, 치명타 피해 증가가 나와도 일단은 크게 연연하지 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생치나 생치치, 치치치도 사용할 수는 있겠네요.
 
 
'벨시' 펫의 경우 생명력 비례 피해라는 독특한 효과와 더불어 20초마다 2초 기절을 걸 수 있어 매력적이긴 하지만 생명력 기반의 펫이기 때문에 순위는 조금 떨어질 듯합니다. 추후 로엔그린을 대신할 강력한 생명력 기반 딜러가 나온다면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현재 있는 생명력 기반 캐릭터는 '벨시'와 '란슬롯', '에린' 정도뿐이기 때문이죠.
 
'벨시'는 덱의 다양성을 꾀할 만한 마스터 피스로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기존 고정된 덱 구성에서 전열에 세울 만한 또 하나의 기사가 등장했다는 점에서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벨시'를 통해 더 다양한 전략에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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