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8월 21일, 캡콤의 대표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깜짝 발표하고, 키 비주얼과 선행 PV를 공개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좀비 서바이벌 호러 게임의 대표격 타이틀로, 1996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통해 시리즈를 거듭해 발전하고 있는 인기 타이틀입니다.
얼마 전 여름 이벤트 유령 소동에 이어서 이젠 좀비 소동까지, 지휘관의 신체 능력이 인외 수준이 되어감에 따라 수비력도 날이 갈수록 거침없어 지네요.
'체인소맨' 없는 '체인소맨' 때처럼 여성 캐릭터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가져오는 니케 콜라보의 유구한 특성상 이번에도 역시 '크리스'나 '레온'은 제외하고 나면, '질 발렌타인'과 '클레어 레드필드', '에이다 웡' 정도가 있겠습니다.
이상한 종교 의식을 치르는 것으로 보이는 수상한 인물들, 잠입한 상태로 보이는 '폴리'의 모습은 물론이고, 오랜만에 본업 중인 D의 모습, 특히, 니케식 2D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어 익숙하지는 않습니다만 PV 마지막에 등장하는 '질 발렌타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F 세계관인 이상 T 바이러스에 의한 '좀비' 설정이 어떻게 될지, 또, 바이오하자드의 명물 '타이런트' 개체를 만나볼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사실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은 니케 세계관에 비해 화력이 매우 떨어지는 지라 세계관 밸런스 조정도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승리의 여신: 니케」 × 「BIOHAZARD」 콜라보 선행 PV 공개 | 승리의 여신: 니케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