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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시프트업, 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하반기 중 '프로젝트 스피릿' 개발 방향성 공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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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자사의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수익은 1,124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72%, 전분기 대비 166%가 증가하면서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682억 원, 분기순이익은 513억 원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글로벌 2.5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 '언브레이커블 스피어'를 선보임과 동시에,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5월부터 중국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성공적인 초반 지표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게임사가 개발한 AAA급 싱글 패이키지 게임 중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 PC 버전은 글로벌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하면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제고했다고 언급했다. 또 소니의 PC 게임 퍼블리싱 작품 중 가장 높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2위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비교했을 때 약 2.5배 가량 높은 수치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스팀 출시 직후 3일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5와 PC 플랫폼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2025년 2분기 성과와 관련해 "안정적인 유저 지표 및 라이브 서비스 전략에 기반해 긍정적인 분기 성과를 기록했다"라고 자체적인 평가를 내리는 한편, "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서비스 타이틀)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니케 IP의 2분기 성과는 전년 동기 대비 17.3% 상승한 451억 원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하반기 중 계절 이벤트 및 3주년 이벤트 등의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IP 세계관의 확장과 다양한 MD 판매 전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대 성과에 대해서는 "작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목표로 한다"라고 언급했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글로벌 흥행작 대열에 합류하면서 명실공히 플래그십 AAA IP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에 힘업어 스텔라 블레이드의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657억 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약 19만 명을 기록했으며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IP 인지도 강화 및 판매량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며, 꾸준히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프트업의 차기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현재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과정에 있으며 2027년 이후 론칭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반기 중 프로젝트 스피릿의 개발 방향성에 대한 소통을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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