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리뷰/프리뷰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3 데모, 신규 계승자 넬로 만나본 '액시온' 필드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넥슨은 루트 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3 돌파에 앞서 신규 필드 '액시온' 데모를 제공 중이다.
 
액시온 데모는 퍼스트 디센던트 메인 화면에서 접속 가능하다. 분량은 약 15분 가량이며, 얼티밋 버니와 얼티밋 프레이나, 그리고 새롭게 계승자로 합류한 '넬'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무기의 경우 신규 무기 정찰소총 '이레이저'와 런처 '박멸자'를 제공한다.
 
넬은 에시브 스캔 효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계승자다. 에시브를 사용하거나 적의 약점 부위를 조준하면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에시브 스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지속 시간 동안 총기 공격을 전부 약점 공격으로 바꿔주고, 약점 배율을 증가시켜주는 4번 스킬과 궁합이 좋은 편.
 
다른 스킬의 경우 스킬 딜러로서 포텐셜을 보여준다. 단순 공격 스킬인 1번 스킬은 에시브 스캔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바닥 생성 스킬인 2번 스킬은 적들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한편 받는 약점 피해 배율을 높이고, 재사용 시 피해와 함께 실드를 회복시켜준다. 3번 스킬은 2번 스킬로 생성한 바닥 위 적들을 중앙으로 끌어들이며 피해를 입힌다. 
 
스킬 딜러로 사용할 경우 범위가 넓고 피해량이 높은 2, 3번 스킬을 위해 무속성 융합 반응로, 총기 딜러로 사용할 경우 4번 스킬 효과를 사용해 약점 확률을 신경쓰지 않고 약점 배율과 다중 타격에 집중한 세팅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기 딜러와 스킬 딜러 양쪽 포텐셜을 모두 가진 넬 = 게임조선 촬영
 

에시브를 사용하면 적들에게 에시브 스캔 효과가 부여된다 = 게임조선 촬영
 

레픽이 생각나는 견인 효과 = 게임조선 촬영
 
신규 총기인 이레이저와 박멸자는 액시온 필드에 대응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레이저는 적 명중 시 '분석' 효과를 쌓고, 최대 중첩 시 '분해' 효과를 얻어 명중한 위치에 적응형 방어 효과를 감소시키는 '분해 효소'를 설치한다. 시즌 2 접대 무기인 볼티아와 마찬가지로 신규 필드 효과를 저격하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박멸자는 특수 개체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액시온 필드 구조물인 군집낭과 군집터널, 강습함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박멸자의 경우 조준 시 여러 적에게 동시에 유도탄을 날릴 수 있어 이레이저보다 좀 더 범용성이 높다. 무기군도 런처라 필드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액시온 속성 저항 접대용 정찰소총 이레이저 = 게임조선 촬영
 
마찬가지로 액시온 오브젝트 접대용 런처 박멸자 = 게임조선 촬영
 

박멸자는 동시에 여러 탄을 날려 필드전에서 굉장히 쾌적했다 = 게임조선 촬영
 
데모 빌드에선 신규 필드 액시온의 맛보기 미션이 제공됐다. 400%나 시그마 섹터에 버금가는 많은 적들이 쏟아지며, 많은 적을 죽인 속성에 저항하는 효과 '적응형 방어'가 주요 기믹으로 등장한다. 적응형 방어는 다른 속성 스킬로 공격하거나 구조물 파괴로 적응형 방어를 낮추는 식으로 공략할 수 있으며, 앞서 살펴본 이레이저로도 공략할 수 있다.
 
액시온 필드는 기존 필드 이상으로 광활해 신규 콘텐츠로 탈것이 추가된다. 탈것에 탑승하면 기본 이동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부스터를 사용해 순간적으로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 
 

무수한 물량과 속성 저항을 내세운 액시온 필드 = 게임조선 촬영
 

데모 시점에선 이동이 적은 대신 다양한 무기와 스킬 조합을 요구하는 콘텐츠 = 게임조선 촬영
 
필드 고속 이동용 탈것 = 게임조선 촬영
 
시즌 3 첫 엔드 콘텐츠로 예상되는 '월 크래셔'는 기존 요격전 보스보다 훨씬 거대한 보스로 참가 인원도 기존 2배인 8인이다. 다만, 데모 빌드에선 제한 시간이 짧고, 멀티 플레이가 제한되어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한편 넥슨은 8월 7일 시즌 3 돌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필드 액시온과 8인 레이드 월 크래셔, 계승자 넬, 무기 이레이저와 박멸자, 탈것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대함보다 웅장함이 어울렸던 월 크래셔 = 게임조선 촬영
 
8인 레이드라서 그런지 데모 시점엔 처치 불가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성수안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