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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계 미연시 워크샵 창작팀 소개 ⑥ '팀 태산화월'-'청춘의 여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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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게임즈가 주최하고, 스토브와 테일즈샵이 후원하는 비주얼노벨 제작 대회 '2025 하계 미연시 워크샵'이 진행 중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유진게임즈의 '미연시 워크샵'은 짧은 단편 제작을 통해 서로의 팀업을 확인하여 앞으로 장기적으로 팀원들과 함께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과 비주얼노벨 제작의 꿈을 이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본편 출시를 위한 대규모 제작이 목적이 아니라 실험적 테마와 소규모 비주얼노벨 제작, 완성으로 유저 피드백을 얻고 나아가 정규 타이틀 출시로 완성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2025 하계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하여 워크샵을 진행 중으로, 게임조선은 유진게임즈와 함께 워크샵 참여 20개 팀 소개를 연재한다. 본문에서 소개할 팀은 '청춘의 여백에'를 제작 중인 팀 '태산화월'이다.
 

 
Q1. 팀 이름 및 간단한 소개

 

태산화월. 안녕하십니까. 팀 태산화월 입니다.
 
종강을 앞둔 시기에 방학 때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때마침 워크샵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픽 방면에 자질이 뛰어난 친구와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친구 2명을 섭외하여 입상은 못하더라도 잘 완성해서 출품하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참여하였습니다.
 
Q2. 이번 작품의 제목(가제)과 주요 줄거리

 

태산화월. 작품의 제목은 '청춘의 여백에' 입니다.
 
폐부 위기인 독서부실, 무채색의 조용한 주인공과 장미빛의 생기 넘치는 후배가 마주 앉습니다. 처음엔 낯을 가리고, 무심했던 주인공은 책을 넘기는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후배는 주인공의 그 작은 행동에서 감정을 읽어냅니다. 짧은 계절, 같은 책을 읽으며 서로에게 물들어간 두 사람.

그들은 끝내 사랑이라 부르는 감정을 꽃 피워낼 수 있을까요?
 
Q3. 유저들에게 강조하고픈 내용

 

태산화월. 저희 게임, '청춘의 여백에'는 자극적인 이야기 대신, 감정의 여운이 오래 남는 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캐릭터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캐릭터들이 나누는 감정과 시간이 자연스럽게 엮이도록 노력했습니다.

유저분들께 이 이야기가 인상 깊은 작품으로 남는다면 그걸로 충분히 기쁩니다.
 
 
Q4. 하고 싶은 말

 

태산화월. 첫 워크샵 참여인만큼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싶습니다.
 
유저분들께 큰관심을 받지 못하더라도 작은 관심을 받고, 저희를 기억해주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것만으로 성공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일지를 통해 저희 게임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진게임즈 comment. 
 
독서부실에서 일어나는 따스하고 풋풋한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감정의 여운이 길게 이어질 이야기라 하니,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진게임즈 https://x.com/yujingamesc/]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 인터뷰는 유진게임즈 이유진 대표가 진행한 내용이며 게임조선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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